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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플렉시글라스(PLEXIGLAS)'는 독일에서 개발된 첨단 신소재이다. 겉모양은 아크릴과 비슷하지만 변색되지 않고 내구성이 더 뛰어나다. 신생아 인큐베이터나 대형 수족관, 첨단 항공기 등에 사용된다. 이상진 작가는 이것으로 미술작품을 만들었다. 맑고 투명하지만 딱딱한 재료를 섭씨 200도가 넘는 고열로 녹여 구부리고 찢고 접었다. 소재는 고무처럼 말랑말랑해져 슈렉이나 여우의 귀가 되기도 하고, 지퍼가 되기도 하고, 꽃잎이 되기도 한다. 작가는 플렉시글라스의 한쪽 면에 스탬프를 찍어 물방울이 맺힌 것같은 효과를 만들기도 하고 안료를 섞어 분홍이나 연두로 색을 내기도 한다. 자체로도 예술작품이지만 그 안에 전구나 LED등을 넣어서 밝히면 아름다운 조명기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재료의 물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작가는 대학 시절 1년, 대학 졸업 후 6년을 아크릴 공장과 가구회사에서 일하기도 했다.'빛·파도·공간(Light·Wave·Space)'.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전혜영갤러리. (051)747-7337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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