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의 생명체는 다 천지의 이법(理法)에 의해서 왔다가는 것이다. 초목이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더불어 열매를 맺는다. 24절후로 보면, 봄철 청명, 곡우에 씨를 뿌려서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처서, 백로, 추분, 이렇게 오랜 세월을 매 가꾸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마디도 생기고 이파리도 생기고 꽃도 피우고 해서 열매를 맺는다. 초목이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열매를 맺 듯, 인류문화라 하는 것도 시간의 큰 틀에서 보면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더불어 발전하는 것이다.
이 모든 생명계의 변화의 이법은 결국 단순한 네 글자인 것이다. 생장염장生長斂藏, 낳아서, 길러서, 거두고, 휴식한다. 하루의 변화 아침, 점심, 저녁, 밤이나 지구1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나 더 큰 시간의 주기 우주1년(Cosmic Year)이나 똑같은 방법으로 둥글어 간다. 이 우주 1년 4계절을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봄여름을 선천(先天, the early heaven), 가을겨울을 후천(後天, the later heaven)이라고 한다. 우주 1년에서, 선천개벽으로 처음 인간이 태어나 살 수 있는 기간이 선천 5만 년, 또 앞으로 가을개벽 후 천지가 폐장하여 생명 활동을 쉬는 겨울(빙하기)이 올 때까지, 인간의 생존기간(문명의 지속기간)이 후천 5만 년이다.
지구1년은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하루 자전360도, 1년 공전360도를 곱하면 12만9,600도다. 지구1년은 12만9,600도, 우주1년은 12만9,600년이다. 지구1년은 초목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우주1년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지구1년이나 우주1년이나 똑같은 방법으로 둥글어 간다. 그런데 이 모든 생명계의 변화의 이법은 결국 단순한 네 글자인 것이다. 생장염장生長斂藏, 낳아서, 길러서, 거두고, 휴식한다. 그런데 세 번째의 ‘거둔다’고 하는 염(斂), 여기서 모든 종교와 인간 역사의 총 결론이 나온다. 이 우주에서 인간의 삶을, 인간의 생명을, 인간의 역사를 거둔다. 이것이 우주의 가을 소식, 후천개벽 소식이다. 우주는 봄여름을 넘어 가을이 있고 겨울(빙하기)이 있다. 이것이 우주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소식이요, 우주 1년 선후천 소식이다. 또한 이것이 소위 인간 농사짓는 우주 1년 소식이다.
천지일월은 다만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다. 우주 만유의 생명체가 가을철에는 봄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조그마한 풀도 다 씨를 맺는다. 그게 자기가 맺고 싶어서 맺는 것도 아니다. 천지에서 열매맺게 해준다. 이 우주의 목적은 소우주인 인간을 낳아 길러서 가을에 성숙시킴으로써 우주의 이상을 실현한다. 즉 우주는 인간을 통해, 인간의 손을 빌어 천지의 꿈과 이상을 건설한다. 이것이 우주의 존재 목적이다. 이 선후천 우주 1년을 오늘날 과학 용어로 말하면 ‘시간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우주의 1년 12만9천6백년을 한 주기로 볼 때, 봄여름 선천 5만 년이 지난 뒤에는 반드시 가을이 온다. “우주 1년은 지구1년과 같이 필연적인 자연의 법칙이다.” 지금 우리는 우주 1년의 봄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넘어가는 문앞에 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인간의 문제는 바로 이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夏秋交易)의 문제이다. 이번 우주 1년에서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온 천지의 이법이 상극相克이다. 선천 봄여름에는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서 하늘과 땅의 관계가 삼천양지(三天兩地)로 되어 있다. 즉, 양(陽)인 하늘은 셋이고, 음(陰)인 땅은 둘이라고 하는 불균형 때문에 기울어진 지축을 중심으로 양기가 훨씬 강하게 작용한다. 이런 자연의 불균형 부조화, 음보다 양이 훨씬 강한 천지의 구조 속에서 상극(相克)의 운(運)이 조성된다. 원리적으로 상극相克의 현상을 이해를 할 때는 서로 상(相) 자 이길 극(克) 자, ‘두 사물 사이에 서로 극한다’는 의미로, 본래 뜻은 한쪽이 상대를 물리친다, 제압한다는 말이다. 순수한 자연의 봄여름의 법칙, 대자연의 이법으로서의 상극을 영어로는 조정한다, 제어한다는 의미인 뮤츄얼 리스트레인(mutual
restrain)이다. 자연 속의 상극相克은 투쟁 전쟁 죽음과 같은 의미가 아니라, 순수한 음양(陰陽)의 상극으로 ‘서로를 제어한다’는 의미다. 이 극의 이치가,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균형되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음과 양 상호간의 작용을 조정 제어하는 조화의 법칙이 된다. 이 상극의 이법적 환경속에서는 그 상극 기운의 영향을 받아 서로 경쟁하고 전쟁을 하는 등 상호투쟁을 하게 된다. 문명 속에서 일어나는 이 때의 상극相克은 뮤츄얼 컨플릭트(mutual conflict)이다. 이렇게 자연의 상극과 문명의 상극이 의미가
다르다. 우리가 인간의 문명속에서 상극相克을 쓸 때는, 인간 세상에서 터져나오는 모든 비극과 수많은 재앙들, 자연재해, 하루도 쉬지 않고 터지는 교통사고, 수많은 인간들끼리의 분쟁과 같은 그러한 비극의 근원적 원인으로서 상극을 말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순, 갈등, 죄악, 전쟁, 모든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것들이 여기에 다 들어간다. 이 자연의 상극과 문명의 상극 속에 서교의 원죄(原罪) 문제, 불가에서 말하는 인간의 무명(無明)과 업장의 문제가 다 들어간다. 선천문화권에서 인간론에 대해 언급한 숱한 문제들이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았다’는 그 한마디 말씀으로 다 풀어지는 것이다. 오늘날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과 만물 생명의 병통의 근원에 대해, 불교는 마음의 문제로 이야기한다. 불교 팔만대장경의 결론이 일승법一乘法, 오직 마음 하나를 타는 것이다. 그 진리의 주제가 마음이다. ‘내 마음이 부처이며 극락세계도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인간이 마음을 잘 안 닦아서 세상이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을 믿고 거듭남을 통해서만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인간의 원죄론이나 업장론으로 인간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옛 동료의 종이 되고, 집안의 구족九族이 무참하게 멸망당한 신명은 그 원한이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 몇 년 전에〈아미스타드〉라고, 인간의 원한의 정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가 한 편 나왔었다.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로 팔아넘기기 위해 배로 이송하는 도중에 흑인들이 병이 들자, 백인 노예상들이 임산부와 어린애들을 쇠사슬로 묶어서 바다에 던져 넣는다. 허공을 찢는 채찍 소리, 흑인들의 절규 소리! 그들의 원한, 분노와 저주가 천지에 사무친다. 이러한 원한은 누구도 끌러 낼 수가 없고 풀어 줄 수가 없는 원한이다. 그 상처가 워낙 크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해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수천 년 상극(相克)의 세월 속에서 살아온 천하창생의 실타래보다 더 복잡하게 얽힌 깊은 원한을 결코 끌러낼 수가 없다는 말이다. 상극相克의 이치’란 자연의 이법으로서 하늘땅이 만물을 다스리고 길러내는 생성, 창조의 법칙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또한 이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길러내므로 인간의 역사, 문명속에서는 하루도 싸움 그칠 날 없는 비극적 세상을 만들었다. 선천은 상극의 이법이 인간 역사속에서는 상쟁(相爭)이 돼서 피비린내 나는 상호투쟁, 대결, 생사를 판가름 짓는 전쟁 전란 으로 화해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웠고, 어찌할 수 없는 상극의 자연이법, 상극의 운수로 인해 선천의 모든 인간과 만물은 원한을 맺고 사는 상극적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상극相克의 천리가 인사人事로는 원한으로 맺히기 때문에, 인간역사의 뿌리깊은 원한의 갈등은 인간의 도덕적 교화만으로 는 전혀 풀릴 수 없는 문제다. 선천 봄여름에는 인간의 모든 고통과 비극의 원인은 단순히 인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살아온 환경이 문제라는 것이다. 상극의 이치 때문에 조화와 균형이 깨져 있는 선천의 자연환경 자체가 비극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지금 지구에는 물, 식량, 에너지 등이 부족하다. 언론에 공개된 미 국방부 비밀보고서를 보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전 역사과정은 선천 우주의 봄여름천지가 만들어낸 하나의 연출이었다. 그칠 날이 없었다.
상극이 인간역사의 경쟁원리가 되어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를 계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꺼꾸러트려야만 했다. 이것이 전쟁으로 확대된 것이다. 특히 종교전쟁의 역사를 보라. 얼마나 참혹한가. 거기에 무슨 신이 있고, 믿음이 있고, 정의가 있는가. 오직 독단과 죽음밖에 없다. 올바르게, 정의를 위해, 진리의 이름으로 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서로 충돌하고 싸우고 죽였다. 여기서 세세연년 원과 한이 맺히고 쌓여온 것이다.
지구의 극이동(Pole Shift) 극이동 전에 지구에는 여러 조짐이 있게 됩니다.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지며. 폭설, 폭풍,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고 기온도 더욱 불규칙하게 변합니다. 실제적인 지축 이동 전에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두 가지의 특별한 경고가 있게 됩니다. 극이동 후 펼쳐지는 새 시대(New Age)는 최상의 기쁨과 행복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극이동의 시련기를 겪고 살아 남은 사람들은 오늘날의 인간과는 다른 신체 구조를 가질 것이며, 서로가 잘 되기를 도와주면서 절대자에게 순종하며 살아갈 것입니다.<루스 몽고메리(1913-2001)의"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에드가 케이시(1877~1945)>『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싸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축의 극히 미미한 이동도 지각에는 중대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탄허(呑虛 1913~1983)스님은 현재 지구의 지축은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구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들어가서 빙하가 어느정도 풀려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마치 처녀가 초경을 치르면서 규문(閨門)을 열고 성숙한 처녀로 변하는 것처럼 지구도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즉, 초경이라는 피를 흘리는 것은 지구가 지각변동과 함께 지축이 바로 정립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로써 결실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이것을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말세와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이다." (≪주역 선해≫ 제 3권) 일본 히로시마의 선통사 기다노 대승정은.“이 지구에는 큰 변동 이 있을 터인데, 지각과 지축이 신축(伸縮)과 정립(正立) 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海面)위에 돌출하기도 하고, 해면 위로 드러나 있던 섬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우주인과의 대화』> 지구촌 인류를 살리는 해인(海印)의 인印이란 무엇인가? ※ 정북창(鄭北窓)」선생(1506~1549)은 조선 중종, 명종 때 학자의『궁을가(弓乙歌)』 “조선강산(朝鮮江山) 명산(名山)이라, 도통군자(道通君子) 다시난다. 사명당(四明堂)이 갱생하니 승평시대(昇平時代) 불원이라 창생도탄 없어진다. 포덕포화(布德布化)하는 때라 … 대성지화(大聖之化) 돌아오니 궁을(弓乙)노래 불러 보자.
飛天上天 하올적에 縮天縮地 하는구나 風雲造化 품에품고 海印造化해인조화 손에들고 渡海移山 하올적에 太平洋이 平地로다. 무수장삼(無袖長衫) 떨쳐입고 운무중에 비껴서서 龍泉劍 드는 칼은 左手에 높이들고 考先繩 놋줄일레 右手에 높이들고 만국문명(萬國文明) 열어놀제 예의문무(禮儀文武) 겸전(兼全)이라 우수(右手)에 놋줄던져 죽는백성 살려주고 좌수(左手)에 용천검(龍泉劍)은 불의자(不義者)를 항복받아 천동(天動)같이 호령하니 강산(江山)이 무너지고 인의예지(仁義禮智) 베푼곳에 만좌춘풍(滿座春風) 화기(和氣)로다 장할시구 장할시구 부귀도 장할시구 부귀도 장하지만 도통(道通)인들 오죽할까. ※ 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선생의 격암유록(格菴遺錄)에서 말하는 인(印) 倒山移海海印用事 任意用之往來하며 無爲理化自然으로 白髮老軀無用者가 仙風道骨更少年에 不老不衰永春化 病人骨髓不具者 死者回春更生하니 不可思議海印일세
산을 뒤엎고 바다를 옮기는 해인(海印)의 힘으로 마음대로 해인海印을 써 왕래 하면서 무위이화의 자연스런 이법으로 백발의 늙은 몸을 가진 쓸모없 는 자가 신선의 풍모를 지닌 소년이 되며 늙지 않고 쇠약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니 병을 골수에 가지고 있던 불구자도 그리고 죽었던 자도 다시 생명을 얻어 소생하니 과연 불가사의한 해인海印이로구나.
先塋父母靈魂 다시살아 相逢하리 精神차려 海印알소 無窮造化限量없네 너의 先塋神明들은 不知 일가 歎息이라. 먼저 돌아가신 조상님과 부모님의 영혼이 다시 살아서 상봉하리라. 정신차려서 해인(海印)을 알도록 할지라. 무궁조화가 한량이 없도다. 너의 선영 조상신명들은 너희가
해인海印을 알지 못할까 탄식하고 있도다.
사천이니...
7:9~14)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 구원의 사자들은 동양에서 온다. 『모든세기』Michel Nostradamus[1503~1566] L'Oriental sortira de son sie'ge, Passer les monts Apennins voir la Gaule : Transpercera le ciel, les eaux et neige, Et un chacun frapp era de sa gaule. (2:29) 동양인이 자기 고향을 떠나리라.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La Gaule)에 이르리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 누구나 그의 장대로 맞으리라.『모든세기』(2:29) 인(印)이란 무엇인가? 과거 역사속에서 암행어사라는 제도가 있어서 한 나라의 왕을 대행한 암행어사에게 그 징표로 마패馬牌라는 것을 주었다. 마패는 구리, 신주 같은 쇠판에다 말을 새겨 넣은 것이다. 말을 한 마리 새긴 것, 두 마리 새긴 것, 세마리 새긴 것이 있는데, 그 말 새긴 것에 따라 권한이 다르다. 한 도를 통치할 수도 있고, 두 도를 통치할 수도 있고, 삼도 사도를 통치할 수도 있다. 말을 그려 넣었다 해서, 말마馬자를 붙여 마패馬牌라고 한다. 말패란 말이다.
암행어사가 출두함과 동시에 "어명이다!"하면, 임금의 형제라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반항심 가지고 쳐다만 봐도 역률로 몰린다. 그러면 자기 가족 처족 외족, 3족이 멸한다. 영의정이라도 어사가 출두하는 경우에는 꼼짝 못 한다. 그 자리에서 삭탈관직 당하고, 그 시간으로 전부 끝나고 마는 것이다. 암행어사라는 권한이 그렇게 무서웠다. 그런데 의통(인印)이 암행어사의 마패와 똑같은 것이다. 의통구호대가 "어명이야!"하면서 죽은 사람 인당(印堂)에 인(印)을 쳐 가지고 살리는 것이다. 몸에서 빠져나간 영혼을 끌어오기 위한 어명御命이 해인海印이다. 사람의 관상(觀相) 중에 인당(印堂)이라는 데가 있다. 여러 천 년 전부터 사람 관상을 두고 이름을 붙였다. 예를 들면 이건 팔이라고 하고, 걸어다니는 건 다리라 하고, 수족手足이라고 하고, 또 머리, 눈, 귀, 코라고 하듯이 , 상리학상(相理學上)으로 이름이 다 있다. 음양오행으로 애기하면 머리 위쪽이 남쪽, 오방午方이다. 이마 위쪽부터 관상의 이름이 천주天中 천정天庭 사공司空 중정中正 인당印堂 산근山根 연상年上 수상壽上 준두準頭 인중人中 수성水星 승장承漿 지각地閣 등으로 이름이 쭉 붙여져 있다. 그런데 양 눈섭 가운데 위를 인당印堂이라고 한다. 이 인당印堂이라는 이름은 여러 천 년 전부터 불러온 이름이다. 그러면 왜 하필 도장 인(印) 자, 집 당(堂)자, 도장맞는 집, 인당印堂이라고 이름 붙였는가?
인당(印堂)은 바로 다 죽는 개벽 때 인(印) 맞고 사는 자리다. 인당은 그 때 딱 한번 써 먹는 자리다. 상제님 명령을 집행하는 암행어사로서, "어명御命이야!!" 하고 죽은 사람 인당에 도장을 친다. 어명御命은 무엇인가? 상제님의 명령이다. 또 그 도장밥은 경면주사(鏡面朱砂)다. 알기 쉽게, 경면주사로 인주(印朱)을 만들고, 해인海印에 경면주사를 묻혀 인당에 치면서 "어명이야!"하면서 죽은 사람 인당에 해인을 쳐 가지고 혼을 도로 갖다 붙이는 것이다. 인(印)을 가지고 사람 살리는 데, 반드시 여섯 사람이 수종을 들어야 한다. 해인海印을 주어도 육임六任이 없으면 행위를 할 수가 없다. 죽은지 사나흘, 혹은 닷새가 됐다 해도 신체가 썩어서 사람 노릇 할 수 없는게 아니라면, 해인海印으로 다 살릴 수 있다. 수종드는 사람이 꼭 여섯 사람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곱 사람이 한 조다. 한 조가 짜여져야 해인海印 가지고 사람 살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의통醫統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1.호부의통戶符醫統 - 집 문밖에 모셔두는 의통이다. 3.해인海印 - 죽은 사람을 살리는 도장이다. 해인海印 만큼은 육임조(六任組)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 後天井有萬二千道, 有萬二千人 人能日行萬里, 飛揚天地如鳶飛, 處處生不夜城, 然後眞正大敎主出矣. 후천 벽두에 1만 2천 명의 도인이 출세한다. 이 때에는 사람마다 하루에 만리를 가는데 천지를 날아다니는 것이 솔개가 하늘을 나는 모양
같다. 곳곳에 사람 사는 모습은 밤이 없는 성[不夜城]과 같다. 이러한 대문명이 열린 후에 참되고 올바른[眞正] 세계통일의 대교주(大敎主)가
출세하리라. (신교총화』 44쪽) ※ “일본의 이웃 국가인 한국(韓國)은 앞으로 지구상의 나라 중에서 최고의
종주국(宗主國)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국가가 될 것이다. 장차 한국에서는 성현군자(聖賢君子)가 부지기수로 출세할 것이며,
한국은 사해만방(四海萬方)을 지배할 것이다. 신인(神人)으로부터 받은 메시지이다. 기다노 대승정은『우주인과의 대화』라는 책을 펴낸 바 있다. <나운몽장로의『동방의 한나라』> ※ 1148년에 타계한 「말라키 오모겐(1094~1148)」는 그가 죽은지 450년 만인 1590년 바티칸의 고문서 보관소에서 발견되어 도미니카파의 수도사 아놀드 드 비옹의 책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De Gloria Olivae/From the Glory of the Olives: The Order of Saint Benedict has claimed that this pope will come from their ranks. Saint Benedict himself prophesied that before the end of the world his Order, known also as the Olivetans, will triumphantly lead the Catholic Church in its fight against evil.
그는 자신이 살았던 12세기 초반의 교황 세레스틴 2세부터 최후의 마지막 교황까지 모두 1백10여명의 인물에 대해 재임기간, 출신지, 특징, 어떤 경우는 실제 이름까지도 열거했는데 보는 이들이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대부분 정확했다고 한다.
피우스 10세는 어느날 갑자기 실신상태에 빠졌는데 얼마 후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이렇게 고백했다. "오오, 얼마나 무서운 광경인가. 나 자신이 아니 나의 후계자인지도 모르지만, 로마법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바티칸을 떠날 때에, 사제들의 시체를 밟아 넘으며 걷지 않으면 안되었다!" ※ 파티마 제 3의 비밀, 213쪽) “장차 큰 전쟁(세계 3차 전쟁)이 일어난다. 불과 연기가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린다. 큰 바다의 물은 끊는 물처럼 치솟아 오른다. 그 환란에 의해서 지상의 많은 것은 파괴되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멸망한다. 산 사람은 오히려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 목자(牧者)는 그 신도들과 함께 멸망 당하게 된다. 이르는 곳마다 죽음이 승리를 부른다.”
“아, 가엾어라. 법왕님. 법왕님(교황)이 층층대를 내려오시며 수많은 시체를 넘을 때,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욕설을 내뱉 었고, 법왕님(교황)은 손을 이마에 대고 울고 계셨다.” 하늘땅 천지와 태양과 달, 천지일월(天地日月)은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위해 형성되었는가? 천지일월은 다만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다. 우주 만유의 생명체가 가을철에는 봄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조그마한 풀도 다 씨를 맺는다. 그게 자기가 맺고 싶어서 맺는 것도 아니다. 천지에서 열매맺게 해준다. 초목이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열매를 맺 듯, 인류문화라 하는 것도 시간의 큰 틀에서 보면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더불어 열매맺는 것이다. 이 우주의 목적은 소우주인 인간을 낳아 길러서 가을에 성숙시킴으로써 우주의 이상을 실현한다.
우리 각자에게는 처음 조상할아버지가 있다. 그 조상할아버지가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자, 이렇게 대대전손(代代傳孫), 계계승승(繼繼承承) 해서 김씨, 이씨, 박씨, 최씨가 지금 있는 것이다. 내가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라 다 조상의 혈통을 이어받아서 지금 이 시간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란 말이다. 사람은 5천 년, 6천 년 전에 처음 시조 할아버지가 다음 할아버지 또 그 다음 할아버지,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자 이렇게 해서 처음 조상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내게 와 있는 것이다. 이 씨종자라 하는 것은 절대로 바꿀 수가 없다. 저런 초목도, 풀씨도 억만 년이 내려왔건만 조금도 변함이 없는 바로 그 풀씨다. 잔디 하나도 그렇다. 씨종자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만유라는 것이 초목도 그렇고 날아다니는 새, 기어다니는 짐승, 미물곤충도 그렇고, 그 유전인자는 절대로 못 바꾸는 것이다. 진달래꽃도 천 년 전의 진달래꽃이고, 할미꽃 도라지꽃도 천 년 전, 만 년 전의 그 할미꽃, 그 도라지꽃이다.
조상들이 100대손 200대손 흘러 내려왔지만, 그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그 조상신들도 산다. 마치 천 년 고목나무에 수냉이(순) 하나만 있으면 그것이 숨구멍이 되어 고목이 살 수 있다, 그것이 떨어지면 고목나무도 죽고 만다. 그렇듯이 눈 먼 안팎 곱추라도 하나 자손이 살면 그 조상이 살고, 자손이 죽으면 그 조상도 다 죽고 만다. " 자기 조상들이 세상살이를 착하게 살다 간 자손들은 역사적인 신명들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을 수가 있고, 조상들이 세상살이를 불량하게 살다 간 자손들은 역사적인 뭇 신명들의 보복을 받아서 살아남기가 어렵게 된다. "우리가 선천 봄여름 세상에 태어났더라면 이 세상이 둥글어가는 하늘땅의 이치를 몰라도 잘 살 수가 있지만 이번에는 선천여름에서" 후천 가을로 바꿔지는 개벽을 하는 때가 되어서 천지이법을 모르면 살 수가 없다. "조상도, 자손이 끊어지니 헛 세상을 왔다 간 것이고, 자손도 혈통이 끊어지니 여러 천 년 조상들까지 자멸(自滅)되고 마는 것이다.
내 몸뚱이는 조상에 그래서 200대 할아버지의 유전인자를 200대까지 전해서 내가 물려받은 것이고, 앞으로도 내 유전인자를 200대, 300대, 500대, 천리와 더불어 그렇게 물려 나갈 것이다. 그러니 ‘처음 조상할아버지서부터 계계승승 내려오면서 사회생활을 어떻게 했느냐? 한 세상을 어떻게 살다 갔느냐?’ 하는 것이 자손인 나와 연관이 된다. 그 중에는 자기 욕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람을 죽인 조상도 있을 테고, 또 남을 도와서 많이 살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배고픈 사람들한테 많이 베풀어준 조상도 있을 테고, 남을 위해 큰돈을 내서 도와준 사람도 있을 게고, 또는 남의 계집 뺏어다 더불고 산 놈도
있을 테고 도둑질, 강도질 한 조상도 있을 것이다. 그걸 전부 플러스마이너스 해서 이번에 생사판단을 한다. 그래서 한 세상을 잘 산 조상의
자손이 이번에 열매 맺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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