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조절/민간요법

건조된 뽕나무 뿌리 껍질

淸潭 2016. 5. 10. 10:58

건조된 뽕나무 뿌리 껍질

 

뽕나무의 효능-본초강목

뽕나무는 옛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은차로 사용하며 ,열매는 술을 담가 
마시며, 뿌리를 달여 먹어 저혈압을 정상적으로
높이는데 사용하여 왔습니다

또 강장 작용이 있어 피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비듬을 없애거나 대머리를 예방하는데도
사용해 왔습니다

한방에서는 뽕나무 뿌리 껍질을 "상백피"라 하는데 이를 달여 
그 물로 머리카락이 
빠진부분에 바르면 빠지는것을 예방하기도 하고 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뽕나무의 모든 것은 약용으로 사용하여 온만큼 질문하신분처럼 당뇨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 뿌리는 인체의 신장에 해당하여 신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신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당뇨에 좋지요
물론 당뇨의 원인은 많지만 몸의 활성화를 
위한다면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복용하시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뽕나무는

① 혈압강하작용의 성분이 있습니다

② 이뇨, 소염작용의 성분이 있습니다

③ 사하(瀉下)작용의 성분이 있습니다

④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이질간균에 대한 항균작용의 성분이 있습니다

⑤ 약한 진해작용의 성분이 있습니다

⑥ 진정작용, 진통작용의 성분이 있습니다

⑦ 해열작용의 성분이 있습니다



1, 해수 또는 천식 환자


상백피(뽕나무 껍질을 벗긴 다음 다시 검은 껍질을 벗긴 속 껍질) 37.5그램, 구기자 뿌리껍질
37.5그램, 감초 약 19그램 등 세 가지 약을 노랗게 볶아 가루를 만든 것을 9.5그램에 
쌀 1백 알 섞어 묽은 죽을 끓여 매일 3 차례 식간 마다 한번씩 복용하며  
장복하면 효력이 있습니다 
감기도 치료되며 기침 할 때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2, 당뇨병 갈증


뽕나무 껍질 75그램을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갈증을 멎게 합니다



3, 산후


매일 뽕나무 껍질 75그램을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좋습니다


4, 모발 탈락


상백피 600그램을 삶아 매일 아침 저녁마다 한 차례씩 머리를 감는데 하루의 분량은
상백피 600그램 삶은 물로 하면 됩니다



5, 모발의 윤기가 없어 거칠 때

상백피 600그램과 측백잎 600그램을 삶은 물로 하루 3 차례씩 오랫동안 씻으면 윤기가 납니다


6, 소아의 혀가 붓거나 침을 흘릴 때

상백피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3~5 일내에 효력이 나타납니다



7, 소아의 온몸에 난 빨간 단독

상백피 600그램과 물 1.8리터를 붓고 삶아 절반 줄이고 그물을 자주 마시면 됩니다



8, 모든 독종창절과 뱀에 물렸을 때, 넘어지거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상백피 삶은 물을 자주 내복하되 여기에 약간의 술을 타면 더욱 좋으며 외상에는 상백피를
으깨서 바르고 자주 바꾸어 붙이면 되고 이렇게 3~5 일간 치료하면 효력
을 봅니다



9, 소아의 구감증

상백피를 찧어 즙을 내어서 이것을 자주 발라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10, 수종병

상백피 3킬로그램에 물 한 말을 부어 5되가 될 정도로 삶은 다음 다시 마른 뽕(열매) 
600그램
을 넣어 2되가 되게 삶고 소주 300그램을 섞어 밀봉하여 7 일간 저장 한 뒤 
이 것을 매일 
아침 저녁 시간마다 1컵씩 자주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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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백피의 효능-

발모효과: 상백피 추출물이 탈모 희쥐의 모낭을 증가시키고 육모를 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모세혈관 강화성분으로 알려진

flavonoids 화합물인 rutin과 guaijaverin이 모세혈관을 강화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서 모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발모효과를 나타낸다. 이외에 강압작용과 항천식, 미부미백, 항산화, 항염증에 효능이 있다.

 

상백피의 효능:동의보감 탕액편에, 당뇨병에 좋고 오장(간장 심장 폐 신장)에 이로우며 오래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 귀와 눈을 밝게 하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뽕나무열매엔 활성화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23배 배 검정콩의 9배 흑미의 4배 정도이며,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토코페롤의 7배 정도라고 한다.

 

혈압을 낮추며,혈당을 낮추는 dnj 성분이 대단히 풍부하여 동의보감에서는 당뇨병에 이롭다 하였고 또한 뽕나무 정영이 모두 모인곳이라 하여 오래먹으면 눈과귀가 밝아지고 늙지 않는다 하였다.

 

철분이 복분자의 9배 비타민c는 사과의 14배 비타민 b는 70배 칼륨은 포도의 11배 정도이니 과일중의 왕이라 할 수 있다.

 

상백피는동쪽으로 뻗은것을 약효중 제일로 치며 흙밖으로 나온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약으로 쓸대는 탕 환제 산제로 하며 열매는 술을 담근다.

상지차 상백피는 소염,이뇨작용과 강력한 진해 작용이 있다. 중풍을 치료하는데 허한것을 보한다.

기관지염에는 상백피와 복숭아 잔가지를 잘게 썰어 달여 복용한다.

풍비와 통풍을 치료할때는 술을 담아 먹는다.

폐기종에는 산뽕나무 뿌리인 상백피를 5-7그람 달여 하루 2-3회 복용한다.

뇌일혈에는 상백피 4-6그람을 1회분으로 하여 달여 하루 3차례 일주일간 복용한다.

팔다리가 아플때 뽕나무 가지 한줌을 잘게썰어 달여 복용한다.

신경이 허약하여 기력이 저하되고 불면증과 꿈이 많아지거나 식욕부진등이 있을때는 도인 검은참께 뽕잎을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머릿결을 매끄럽게 하며 흰머리를 검게하는데 탈모증상에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