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서예실

추사기념관

淸潭 2015. 5. 7. 10:14

추사기념관(답사자료1)

 

 

 추사기념관 전경

 

 

추사는 누구일까요?

우리가 아는 추사는 금석학자이자 서예가로

추사체를 완성시킨 조선을 대표하는 서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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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답사를 통해 추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예산 추사고택 옆 추사기념관에는 추사선생의 일대기와

함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기획전시실, 다목적영상실 및 다목적체험실,

추사기념품 판매장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기념관에는 추사의 일대기와 가계보, 학문세계,

연대별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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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기념관 전시실

 

추사는 영조의 딸, 화순옹주와 결혼한 김한신의 증손자로

아버지 김노경의 아들로 출생했습니다.

태어날 때 시들었던 팔봉산의 초목이 다시 살아나고,

메말랐던 우물에서는 샘물이 솟았다는 신비스런 설화도 있습니다.

탄생설화와 가문에 대한 자료, 청년시절 옹방강과 완원과의

만남에 대한 매직비젼이 준비되어 있어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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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에 전시된 추사작품

 

추사는 예산에서 태어났고, 유년기 집 대문에 써 붙인

입춘첩의 글씨를 본 재상이 그의 아버지에게 미래

큰 인물이 될 것이라 예언하기도 했습니다.

성장하여 추사는 안동김씨의 세도정치로 무고를 당하고

제주도로 유배(55~59)를 당합니다.

유배기에 많은 작품들을 남깁니다. 특히 그의 제자

이상적이 보내준 귀한 서적에 감동하여 그려준

"세한도"(국보180)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