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수필등,기타 글

왜? 뭣 때문에.............

淸潭 2015. 4. 17. 14:54

  뭣 때문에

 

이시간에 깨어나니 ,  너는 ?

선거 다음날  52  :  48   %   외치려고 ?

남의 슬픔에 슬쩍 네 슬픔 올려 태우고 달리고 싶어 ?

똥묻은 개들이 겨묻은 개보고 짖는걸 보려고 ?

어제오늘일도 아닌 줄 몰라서 그래 ?

꼭두각시 들 춤추는 꼬라지 보려고 ?

전에 무슨 용철인가 하는 변호사가  누구누구  한테 돈 줬다고 하니까

몇일간 시끄럽더니 ,

그사람이 여기저기 , , 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돈 몇푼씩 나누어  주었는데 ,

왜 ? 나만 가지고 그래 ? 하고 억울해서 죽었다는데

수학 여행가서

너희들 때문에 , 내자식 죽었는데 .  ?

 수천, 수조원 쪼물락 거리고  권력과 명예와 존경을 뒤집어 쓰고싶은데

오늘은 바둑이 친구 안보이네  !

 

내  자식, 내 부모 형제 , 죽을때

너희는 본척만척도 않더니

 

이 시간에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받쳐 피땀을 흘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계신데 .

 

이 추악하고 더러운 두발 달린 것들아 . ! 

깊은 밤 내가 깨어나지 않게   , 

--- 해 !

 

중,1 짜리 미. 소  (4 나라)도 우습게 보시는 목소리 조용하신 분께서

다녀 오시는대로 -

다 밖으로 들어내고 ,

대 청소를 한번 시키시지 않겠습니까 ?

날씨도 풀리면 어차피 하실바에는 과감하게 내다 버리게 하소서 .

 

  피곤하다 , 피곤하다. 잠좀 자자 .

왜 들 그러냐  ? 시끄럽게 .?  예수님도 석가모니도 

죽기싫은 똑 같은 목숨인지 이제사 알것냐 ?

네 부모 형제 네 자식은

내 부모형제 자식과 그렇게 다르냐 ?

왜그러냐 ?

왜 ?

왜 ?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
글쓴이 : black star| 원글보기

'글,문학 > 수필등,기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기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0) 2015.04.29
그냥 사는 것이지요 / 신심명  (0) 2015.04.24
얼굴  (0) 2015.03.29
기쁨 때문에  (0) 2015.03.27
25년 만에 "어머니" 불러줘 고맙구나   (0)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