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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부인

淸潭 2014. 5. 25. 10:21


소크라테스와 부인 ...!
 
소크라테스와 부인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행복의 기회를 발견할 줄 아는
긍정적 발상의 주인공
소크라테스의 아내 크산티페는 말이 많고
성미가 고약했다. 
사람들은 묻기를 "왜 그런 악처와 같이 사느냐" 고 하니 
소크라테스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마(馬)술에 뛰어나고자 하는 사람은 난폭한 말만 
골라서 타지,난폭한 말을 익숙히 다루면 딴 말을 탈 때  
매우 수월하니까말이야.
내가 그 여자의 성격을 참고 견디어 낸다면 
천하에 다루기 어려운 사람은 없겠지."
또 한번은 부인의 끊임없는 잔소리를 어떻게 
견디느냐고 사람들이 물었다. 
그랬더니 소크라테스는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도 귀에 익으면 
괴로울 거야 없지" 
라고 대답하며 웃더란다
어느 날은 부인이 소크라테스에게 잔소리를 퍼붓다가 
머리 위에 물 한 바가지까지  휙 끼얹었다. 
그래도 소크라테스는 태연히 말했다고한다.
"천둥이 친 다음에는 큰비가 내리는 법이지."
이것이 생각의 힘이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 이면에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다스리면 
감정은 그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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