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문득 그리운 사람
한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문득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다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저 스쳐간 바람같은 존재지만
문득문득 그대를 생각하면
달려가 보고 싶다는
애절한 생각이 든다
풀꽃향기와 같이 그리운 그대는
이세상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을까
가물거리는 추억을 더듬으며
'글,문학 > 수필등,기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이 주인(主人)? (0) | 2014.01.27 |
---|---|
살며 생각하며 (0) | 2014.01.27 |
너도 그렇다 (0) | 2014.01.20 |
大寒에 즈음하여 (0) | 2014.01.19 |
望九의 언덕을 바라보며 (0) | 2014.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