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운전자들이 자주 주유하는 5만원, 7만원, 10만원 주유와 '가득' 주유에 이런 조작을 해두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주유기 조작은 유사 휘발유 판매를 대체하는 신종 사기 수법으로 최근 그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능적인 정량미달 판매행위에 대한 적발실적은 2009년 3개 업소에 불과했지만 2010년 13개 업소, 지난해 22개 업소, 올해 1∼6월 26개업소 등으로 크게 늘었다. 주유기 조작 수법은 '5만원 주유' 등 특정 버튼을 누르면 정량에 4~6% 미달하는 연료가 주유되도록 만들어놓는 방식이다. 5만원, 7만원, 10만원과 '가득' 등 빈도가 높은 가격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가격대에서는 정량이 주유 되기 때문에 단속에 걸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20L나 35L 등 주유량으로 주문을 하거나 4만5000원어치 등 1000원대까지 주유를 하게 되면 정량 미달 수법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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