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 이사후보 심경 명신 스님 등 8명 선출 | ||||
| 종립학교관리위서 복수추천…종회 거쳐 이사회서 4명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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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후보자로 심경(총무원 사서실장)-성무(삼막사 주지) 스님, 미산(중앙승가대 교수)-정덕(중앙승가대 교수) 스님, 영담(불교방송 이사장)-지하(전 중앙종회의장) 스님, 명신(전 직능대표선출위원)-법산(전 동국대 교수) 스님 등 8명이 선출됐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원경 스님)는 7일 82차 회의를 열고 동국대학교 이사후보자 복수 선출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이같이 결정했다. 심경-성무 스님은 정호 스님의 후임이고, 미산-정덕 스님은 수인 스님의 후임이다. 영담-지하 스님은 영담 스님의 후임으로 선출됐고, 명신-법산 스님은 영배 스님의 후임이다. 지난해 5월 임기가 만료된 정념 스님의 후임은 합의가 되지 않아 선출하지 않았다. 이날 종립학교관리위는 지난 2일 총무원장-종책모임-종립학교관리위 간담회에서 이뤄진 합의를 존중해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일 간담회에서는 동국대를 둘러싼 종단내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원만한 합의를 통한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끌어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간 이사후보 추천과 관련해 빈번히 발생한 종단내 갈등이 외부로 표출돼 종단은 물론 동국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종단내 합의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4명을 선출하는 개방형 이사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외부의 전문재가자로 선출키로 합의했다. 개방형 이사는 종립학교관리위가 아닌 동국대 개방형이사추천위원회가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종립학교관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사후보자들로부터 연 5,000만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는 확약서를 받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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