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짜 당뇨병약 주의보
중국 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자치구에서 가짜 당뇨병약을 복용한 환자 2명이 사망하는 등 가짜 당뇨병 약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중국 위생부는 지난달 30일 긴급통지를 통해 신장 자치구에서 당뇨병 환자 2명이 가짜 약을 먹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고 언론 사이트인 대양망(大羊網)이 2일 보도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사건 직후 의사들에게 당뇨병 약 처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조처를 취했다. 신장 약품감독국의 확인 결과 이 제품에는 자치구의 한 제약회사 상표가 붙어 있으나 이 회사는 문제의 당뇨병 약을 제조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장 약품감독국은 이 약품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글리벤클라미드와 글리피지드 화학성분을 인공적으로 첨가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자치구 전체에서 문제가 된 가짜약 9천329병을 압수하고 4명의 제조업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9.02.02 12:05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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