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발칸(10)부다페스트/겔레르트언덕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
서울의 남산처럼 부다페스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왕궁의 언덕 남쪽에 있는 해발 235m의 바위산이다.
왕궁의 언덕이라 불리는 곳에는 겔레르트 언덕 외에도 마차시 언덕, 마르노티비치 언덕 등의 완만한 언덕들이 있는데,
그중 이곳 겔레르트 언덕은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가장 전망좋은 곳으로 꼽힌다.
겔레르트라는 이름은 이태리 선교사로서 이 언덕에서 순교한 한 사람의 이름이라고 하며,
이곳에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면 고대에 이곳은 마녀의 소굴이었다고 한다. 언덕 중턱에는 이 겔레르트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페스트 쪽에서 올려다 보면 잘 보인다. 또 1848년 혁명 당시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져온 돌의 성체가 있던 곳으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독립을 기념하는 뜻으로 14m 높이의 모스크바쪽을 향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세우기도 했다.
1900년대 초에만 해도 이곳에는 술집과 매춘굴, 도박장이 가득하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온천이 들어서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1. 에르제베트 다리
강 우측으론 페스트지역이다.
2.
우측 앞에 푸른색 건물의 부다왕궁이 보인다.
부다지역
3. 겔레르트언덕에서 본 페스트
4. 겔레르트 언덕에서 본 세치니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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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을 다시 한번 설명 하자면....]
다뉴브(Danube)강은 영어로 부를때 이름, 독일어로는 도나우(Donau),
루마니아어로는 두나리아(Dun rea), 불가리아어로는 두나브(Dunav),
헝가리에서는 두나(Duna)라 부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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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겔레르트언덕에서 본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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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유의 여인상
자유의 여인상은 2차 세계대전 때 붉은 군대가 독일로부터
헝가리를 해방시킨 기념으로 소련이 헝가리에게 만들라고 명령 하였단다.
여인이 들고 있는 것은 월계수 잎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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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뒷쪽에서의 자유의 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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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9.9.14.(맑음)
국 명: 헝가리
코 스: 영웅광장- 겔레르트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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