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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과 다툼은 하루 해를 넘기지 말자

淸潭 2009. 8. 29. 09:20

 

        미움과 다툼은 하루 해를 넘기지 말자..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임시적으로 머물다 어느 한 순간에 돌아가는 곳인데도... 돈 때문에 이기적 욕심 때문에 등을 돌리고 미움의 거미줄에 얽혀 있는 부모,형제,친구,친척 그리고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다투어서 아직 세월의 때가 묻지 않는 새매듭도 있지만 수 년 감정의 때가 반질 거리는 악취로 진동하는 묵은 매듭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 미움과 감정으로 매듭지어져 풀리지 않는 끈들을 사랑으로 잘 풀어내는 것도 미래의 준비라고 할 것입니다. 아무리 뜨겁게 사랑하는 부부나 연인도 다툼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다툼이 없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고 삶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미움과 다툼은 하루 해가 넘어가기 전에 지혜롭게 풀어서 행복의 꽃이 피고, 사랑의 향기가 진동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십시다. 그 이유는.. 오늘 밤 내 영혼이 운명의 부름을 받아 사랑하는 그대 곁을 떠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