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불교음악

떠나지 마오 / 김성녀

淸潭 2008. 7. 30. 22:34

어디로 갈거나
어디로 갈거나
정처없이 어디로 가야하나...
저 산 위에 외로이 뜬 달은 
님 두고 가는 내맘 알아 주겠지
한줄기 바람
흐르는 텅빈 이마음
내눈물 알아주겠지
저 하늘에 걸린 석양은
님 잠든곳을 비춰주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