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해외관광지

Africa ‘모시오아툰야’ 빅토리아

淸潭 2008. 7. 21. 11:17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폭포 저 쪽을 보려고

걸어서 잠비아 국경을 넘었다.

 

세관 통과를 기다리는 상인들  엄청난 물건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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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호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 두 나라 경계에 발달된
대 단층에 흘러들어 온 잠베지강(아프리카 4대강 2740km) 중류가 만들어
낸 대규모의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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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쪽 폭포가는길 입구에는 사구려 선물시장에 우리를 반겻다.

엄청나게 많은 물건과 장사꾼들, 가격은 말만 잘하면 5분의1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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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부터 입장료를 알리는 표지판이 5살 미만이 공짜라고,

누가 애를데리고 폭포 관광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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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년 리빙스턴이 잠베지 강을 따라 내려오다 불타는 듯한 연기를 목격했는데
그것은 연기가 아니었고 100미터 아래 현무암 협곡으로 떨어지는
거대한 폭포에서 발생되는 물안개였음을 알게 되고,


이 충성스러운 탐험가는 당시 영국여왕에 이 폭포를 헌정(?)했다는데
‘모시오아툰야’ 즉 천둥처럼 울러퍼지는 연기라는 원래의 이름을 바꾸어
빅토리아 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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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폭포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에 100 미터가 넘는 낙차의 장엄함과

태양에 반사된 일곱색깔 무지개가 그야말로 자연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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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쪽에서 보는''이스턴폭포'  레인보우폭포', 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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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베지강에서 쏟아붙는  폭포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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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 주변은 맑은 날씨에도 수증기가 많고,
폭포 가까이는 소낙비처럼 물이 튀기 때문에 옷이 젖는 것에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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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에 놓인

빅토리아 대교의 아름다움 벼랑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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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폭포는 정말이지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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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짐바브웨 쪽 폭포보다 더 많은 물비를 맞아 새양쥐 꼴이 되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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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는 과연 소리부터가 대단했다. 물보라가 하늘로 치솟아 떨어지면서
앞이 안봉니다 우산이 있었으나 옷은 모두 젖었다,
옷 젖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가져간 카메라가 젖을가봐 물비를 피해가며
좋은 경치를 잡아야하는 고역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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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폭포는 잠베지강에서 부터 시작하며 규모는 폭이 2천미터에 이르고
낙차가 1백10미터나 되어 나이아가라폭포의 2배 
세계 제일의 낙차를 가진폭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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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로 형성되는 무지개가 선명하여 하얀 폭포수를 배경으로 하는 색의 조화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곳 곳에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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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폭포를 보고난 다음에 난 할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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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ctoria폭포는
현재는 UNESCO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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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Philharmonic Orc -

Hooked on Marching행진곡 메들리

 

 다음  빅토리아폭포공원 상공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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