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폭포 저 쪽을 보려고
걸어서 잠비아 국경을 넘었다.
세관 통과를 기다리는 상인들 엄청난 물건도 없는데
빅토리아호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 두 나라 경계에 발달된
대 단층에 흘러들어 온 잠베지강(아프리카 4대강 2740km) 중류가 만들어
낸 대규모의 폭포이다.
잠비아쪽 폭포가는길 입구에는 사구려 선물시장에 우리를 반겻다.
엄청나게 많은 물건과 장사꾼들, 가격은 말만 잘하면 5분의1가격으로
입구부터 입장료를 알리는 표지판이 5살 미만이 공짜라고,
누가 애를데리고 폭포 관광을 할까
1855년 리빙스턴이 잠베지 강을 따라 내려오다 불타는 듯한 연기를 목격했는데
그것은 연기가 아니었고 100미터 아래 현무암 협곡으로 떨어지는
거대한 폭포에서 발생되는 물안개였음을 알게 되고,
이 충성스러운 탐험가는 당시 영국여왕에 이 폭포를 헌정(?)했다는데
‘모시오아툰야’ 즉 천둥처럼 울러퍼지는 연기라는 원래의 이름을 바꾸어
빅토리아 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단다
세계 3대 폭포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에 100 미터가 넘는 낙차의 장엄함과
태양에 반사된 일곱색깔 무지개가 그야말로 자연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 했다
,
잠비아쪽에서 보는''이스턴폭포' 레인보우폭포', 의 장관
잠베지강에서 쏟아붙는 폭포의 위용
빅토리아 폭포 주변은 맑은 날씨에도 수증기가 많고,
폭포 가까이는 소낙비처럼 물이 튀기 때문에 옷이 젖는 것에 무방비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에 놓인
빅토리아 대교의 아름다움 벼랑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여 있다
빅토리아 폭포는 정말이지 장관이었다.
어제 본 짐바브웨 쪽 폭포보다 더 많은 물비를 맞아 새양쥐 꼴이 되어버렸지만
폭포는 과연 소리부터가 대단했다. 물보라가 하늘로 치솟아 떨어지면서
앞이 안봉니다 우산이 있었으나 옷은 모두 젖었다,
옷 젖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가져간 카메라가 젖을가봐 물비를 피해가며
좋은 경치를 잡아야하는 고역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 폭포는 잠베지강에서 부터 시작하며 규모는 폭이 2천미터에 이르고
낙차가 1백10미터나 되어 나이아가라폭포의 2배
세계 제일의 낙차를 가진폭포다
안개로 형성되는 무지개가 선명하여 하얀 폭포수를 배경으로 하는 색의 조화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곳 곳에 이루고 있다.
빅토리아폭포를 보고난 다음에 난 할말을 잃었다
Victoria폭포는
현재는 UNESCO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Royal Philharmonic Orc -
Hooked on Marching행진곡 메들리
다음 빅토리아폭포공원 상공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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