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트레킹 … 눈부신 하늘, 눈부신 산
파란 하늘과 하얀 설산이 잘 어우러진 풍경 사진. 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도깨비뉴스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나라, 네팔에 다녀온 이상무씨의 ‘안나푸르나 트레킹’ 여행기를 두 차례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그 마지막 편으로 푼힐에서 간드룽까지의 여정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펼쳐집니다. 약 8000m 연봉이 병풍처럼 길게 늘어선 안나푸르나 산군. 이상무씨는 푼힐에서의 황홀한 일출의 모습과 히말라야 산맥에 자리잡은 네팔인들의 삶 등을 그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상무씨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사진 몇 장에는 설명을 달아두지 못했습니다. 도깨비뉴스는 독자 여러분과 “3회에 걸쳐 ‘안나푸르나 트레킹 여행기’를 연재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고심 끝에 사진이나마 소개해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은 빠른 시일 내에 이상무씨가 올려주기로 했으니,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 독자 여러분들 중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리플로 사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주시길 함께 부탁드리겠습니다. #1 아침 4시 반에 일어나서 5시 20분에 숙소에서 나오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네팔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벌어졌죠. 밤하늘의 수천개의 별... 지금까지 보아왔던 밤하늘 중 가장 멋졌던... 정말 황홀하더군요. #2 안나푸르나 사우스와 마차푸차레의 모습이 멀리 보였습니다. #3 고지가 높아서 그런지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새벽에 보는 풍광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밑은 어둠에 휩싸여 있고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의 경계지점에 불그스름한 모습 해가 뜨려는 찰나입니다. #4 새벽이지만 푼힐 전망대에 올라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와 있더군요. #5 안나푸르나 산군입니다. #6 안나푸르나 산군 옆에는 안나푸르나 봉 옆에는 8천미터급 다울라기리가 보입니다. 8,167m (세계 7위봉) 다울라기리는 `흰 산`이라는 뜻이죠. #7 오른쪽 중간을 보면 약간 불그스름한 뭔가가 있습니다. 햇빛이 어둠을 뚫고 나오려는 찰나지요 도깨비뉴스 독자 이상무 도깨비뉴스 리포터 이팝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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