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좋은생각

앞만 보고 가는 거야. 잊지마.

淸潭 2008. 3. 29. 15:19

 

 

 

앞만 보고 가는 거야. 잊지마.


상처를 입었다고
언제까지 그 상처를 껴안고만 있을 것인가?
자신를 진일보 시키는 상처라 여기면
조금은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일 수도 있음이야.

자신이 타인에게 준 고통과
자신이 타인에게서 받은 고통의 저울질 따위는 하지 말자.

어차피 인간은 그렇게 고통을 받으며
고통을 주며 살아가는 존재임에
한발짝 물러서서 사물을 바라보면
한결 여유로워짐도 아는 나이 아니던가.

이젠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밝음으로 이끌어내는
현명함도 필요한 게야.

악몽을 꾼 것이라 여겨 버리고
상대의 허물이 있다면 덮어 주고
자신의 실수도 인정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니까.

하늘을 봐.
너무 맑고 깨끗하잖아.
먹구름 드리워진 하늘이 비를 뿌린다면
맑고 푸른 하늘은 밝은 햇살을 주는 거야.

아픔을 주는 상대는 하나이지만
너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는 이는 아주 많아.
어둠속에서 빠져나와 이젠 밝은 햇살을 보듬어 안으렴.

그들은 우울한 회색톤의 하늘보다는
하늘 밝음으로 수를 놓는 코발트 빛을 원해.~~

앞만 보고 가는 거야. 잊지마.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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