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실/역사의기록

영조의 수덕진편(樹德全編)

淸潭 2007. 4. 22. 16:55

영조의 수덕진편(樹德全編)

조선 영조는 재위 47년째인 건륭(建隆) 36년(1771), 김육(金堉)이 지은

 '종덕신편'(種德新編)이란 글을 읽고는 그에 대한 감회를 적은

별도의 책을 만들어 수덕전편(樹德全編)이라 하고는

그 표지 제목과 글씨를 직접 쓰고 그것을 판각케 하고는 신하들에게 하사했다.

이런 책을 내사본(內賜本)이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조선시대 책은 어디서 출판했을까' 소규모 전시회(24일-10월21일)에 선보인다.

[연합뉴스]

번각본 명의록(明義錄)

경적(經籍) 출판을 담당한 조선시대 중앙관부인 교서관(校書館)에서 펴낸

원본을 토대로 영남감영에서 번각한 명의록(明義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