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詩,시조

사랑의 울타리

淸潭 2007. 4. 19. 20:24


 

사랑의 울타리

 

 

      사랑의 울타리
      아이들은 남에게서 받는 마음의 상처보다
      사이가 나쁜 부모에게 더 큰 상처를 받는다.
      세상이 아무리 나빠지고 교육현장이 황폐해져도
      가정 안에 용서와 평안, 따뜻함만 있으면 괜찮다.
      아이들은 가족이라는 최강의 아군에 든든해하며
      세상의 거친 파도를 용감하게 헤쳐 나간다.
      가정은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오아시스다.
      -야마자키 후사이치의 ‘마음에 평안을 주는 마법의 말’ 중에서-
      크고 작은 상처로 가정안의 사랑이 깨어질 때
      아이들의 마음도 상처로 얼룩지게 됩니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더 좋은 음식, 
      더 좋은 집을 마련해주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의 사랑과 배려가 아닐까요?
      가정은 아이들이 세상의 험한 물살에 휩쓸려 힘들어할 때
      떠내려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울타리입니다.
      주님을 중심에 모신 가정, 사랑의 울타리가 
      어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 되길 기도합니다.
      
      
      
      
     



     

     

     

    스크랩

    '글,문학 > 詩,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한 사람은 웃음으로 무장한 사람이다  (0) 2007.04.20
    사람의 인연이란  (0) 2007.04.19
    [스크랩] 하얀 도화지 위에 그려낸 인생  (0) 2007.04.18
    모든 것은 지나간다  (0) 2007.04.18
    소박한 삶  (0) 200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