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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주차비 다 무료면 안 갈 수 없죠" 독도 향해 뻗은 102m 닻 모양 해안 전망대

淸潭 2026. 7. 24. 15:37

"입장료·주차비 다 무료면 안 갈 수 없죠" 독도 향해 뻗은 102m 닻 모양 해안 전망대

0조회 4142026. 7. 24.
이가리 닻 전망대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두드림

일반적인 육지 언덕 위 전망대와 달리 이곳은 바다 한가운데로 직접 걸어나가는 구조로 조성되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산67-3에 위치한 이가리 닻 전망대는 동해의 푸른 파도와 수평선을 가장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해안 명소다.

닻 모양 구조물이 선사하는 독특한 바다 산책

이가리 닻 전망대 데크길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이가리 닻 전망대 모습 / 사진=한국관광공사 앙지뉴 필름

선박을 고정하는 닻 모양을 본뜬 이가리 닻 전망대의 전체 길이는 약 102m에 달한다.

해수면 위로 솟아오른 구조물의 높이는 약 10m 규모로 발아래로 밀려오는 파도를 생생하게 조망할 수 있다.

구조물 전체가 바다를 향해 뻗어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을 주며, 파도 소리를 느끼며 거니는 산책 코스로 제격이다.

우리 땅 독도를 향해 곧게 뻗어 있는 상징적 방향

 
이가리 닻 전망대 일몰 풍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앙지뉴 필름

전망대 축조에는 독도를 향한 수호의 염원이 담겨 있으며 닻의 끝부분이 실제 독도를 바라보도록 방향이 맞춰져 있다.

현장 안내판에 따르면 이곳에서 독도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251km 파악된다.

단순한 해안 조망 시설을 넘어 우리 영토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성을 체감할 수 있다.

스노클링 명소로 손꼽히는 인근 이가리 간이해

월포해수욕장 / 사진=월포해수욕장

전망대 바로 옆 이가리 간이해변은 수심이 얕고 수질이 맑아 여름철 피서객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맑은 바다 수면 아래를 관찰하려는 나들이객이 꾸준히 찾아온다.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한 뒤 해변을 따라 가볍게 거닐기 좋은 주변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부담 없는 관람 환경과 편리한 편의 시설 이용

 
이가리 닻 전망대 일몰 / 사진=한국관광공사 앙지뉴 필름

해당 시설의 입장 요금은 무료로 개방되며 전용 주차 공간 역시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상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하절기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된다.

현장 매점의 아이스크림은 1,000원에서 1,500원이며 따뜻한 믹스커피는 1,000원, 컵라면은 3,000원이다.

인근 해변 샤워장은 1회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기상특보 발효 시 안전을 위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보아뱀 닮은 섬 품은 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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