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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대표팀(팀킴) 부당대우 폭로’

淸潭 2018. 11. 14. 11:12
문체부, ‘컬링 대표팀(팀킴) 부당대우 폭로’ 감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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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논란이 된 ‘팀킴 부당대우 폭로’와 관련,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문체부는 13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호소문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합동감사반은 문체부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로 구성되며 감사 총괄은 문체부가 맡는다.뉴시스

○··· 이번 감사는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고, 감사 대상은 경북체육회, 대한컬링경기연맹(경북컬링협회), 의성 컬링 훈련원 등이다.문체부는 “감사 결과에 따라 선수 인권 침해와 조직 사유화, 회계 부정 등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쿠키뉴스는 지난 6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이 대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 의성군에 14페이지 분량의 호소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팀킴은 호소문에서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욕설과 폭언을 셀 수 없이 들었다” “김경두 전 직무대행이 자신의 딸인 김민정 컬링팀 감독을 선수로 출전시키려 김초희 선수를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하려 했다” “선수들의 심리 상담 기록까지 감독들이 입수해 선수들을 질책해 큰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박선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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