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전원주택

한반도의 아름다운 섬!

淸潭 2016. 6. 28. 12:26



한반도의 아름다운 섬!








● 홍도





알아가는 인생


● 선재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 신의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 청산도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 덕적도


deokjeokdo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 울릉도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 우이도


uido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 강화도


ganghwado




여보시게..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을 흘리거나 쳐다도 보지말게

● 완도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이 되어


인륜마져 져 버리는 나쁜짓 행하지 말고


● 죽도


jukdo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나.

● 거제도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게지 그렇치 않은가?

● 외도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 소매물도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슬프게 맞 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 우도, Udo


udo




다 바람이 그러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박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져 도적질 하네.


● 선유도


seonyudo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 보길도





살다보면 좋은일 생기고 살다보면 웃을일 생기네


● 가거도


gageodo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 거문도


geomundo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 관매도


gwanmaedo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 백령도


baeknyeongdo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걸세


● 독도


dokdo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러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 흑산도


heuksando




● 진도


jindo




● 지심도


jisimdo




● 외연도


oeyeondo




● 사도


sado




● 안면도


anmyeondo




● 팔미도





● 마라도


marado




● 효자도


hyoj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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