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6.25전쟁 英유엔참전용사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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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6.25전쟁 英유엔참전용사 유해

△ 9일 오후 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의 유엔군 참전용사인 로버트 스티드 홀먼 맥코터씨의 유해가 아들 게리 맥코터 씨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박승춘 보훈처장이 이를 맞이하고 있다. /이태경 기자

☆*… 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의 유엔군 참전용사인 로버트 스티드 홀먼 맥코터씨의 유해가 아들 게리 맥코터 씨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1948년 영국군에 입대한 맥코터씨는 6·25 전쟁이 발발한 1950년 당시 홍콩에서 복무를 하던 중 영국군 최초 파병부대인 '아가일 앤드 서덜랜드 하이랜더스' 부대원으로 참전을 자원, 1950년 8월 한국에 도착해 낙동강 방어 전투에 투입됐다. 맥코터 씨의 유해는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해 보훈처가 주관하는 유해봉환식을 거쳐 오는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정든 전우들과 함께 안장된다.

☆*…1948년 영국군에 입대한 맥코터씨는 6·25 전쟁이 발발한 1950년 당시 홍콩에서 복무를 하던 중 영국군 최초 파병부대인 '아가일 앤드 서덜랜드 하이랜더스' 부대원으로 참전을 자원, 1950년 8월 한국에 도착해 낙동강 방어 전투에 투입됐다.

☆*… 맥코터 씨의 유해는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해 보훈처가 주관하는 유해봉환식을 거쳐 오는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정든 전우들과 함께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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