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서예실

적벽부 등 행초서 서첩 소개

淸潭 2015. 1. 12. 11:09

죽포 조득승 귀거래사, 오류선생전, 적벽부 등 행초서 서첩 소개

 

안녕하십니까? (자랑(?)이 될 것 같은데, 이 곳 게시판에 이런 성격의 글을 써도 되는 지 조심스럽게 적어 봅니다)

평소 漢詩와 서예를 즐기시는 저의 家兄(竹圃 趙得升)의 행초서 서첩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형님이 지난 8월에 발간한 행초서 서첩 <귀거래사, 오류선생전>에 이어 두번째 서첩 <전적벽부>편을 발간하였습니다.

형님은 그동안 서울(송파)에서 후학을 지도해 왔는데, 종학자들의 건의에 따라 후학들이 익히기 좋도록 글씨를 쓰고 해석도 첨부하여 책을 펴내신 것입니다(도서출판 서예문인화 刊).

 

그리고 평소 애송하던 귀거래사, 오류선생전, 적벽부, 악양루기, 진정표, 애련설... 등 고문진보에 나오는 15개 문장을 CD로 제작하여 첨부하였습니다. 최신장비의 녹음실에서 엄정히 하였기 때문에 음질이 깨끗합니다. 서예와 성독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가 대구지역 어느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편의상 베껴와 올리니 양해바랍니다)  

물론 세간에 서예하시는 분들이 많고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수준 높은 경지를 매우 존경합니다. 형님은 서울에 계시다보니 아무래도 이곳 지역은 작품인연은 적으나, 칠곡군 지천면 신리(신동)의 石潭祠 현판(石潭 李潤雨 선생 재실), 성주군 성주(성산)이씨 재실 성산재 주련, 구미읍의 지경재 주련(성주이씨 재실), 고령군의 남고 박응형 선생 묘비 등을 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형님으로부터 성주 현장에 내려와 성산재 주련을 쓰던 이야기, 성주이씨 가문의 규모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한 사진을 보시고... 질정 바랍니다. 연락처는 010-8921-5311(죽포 조득승)

 

먼저 펴낸 1편은 귀거래사와 오류선생전, 두번째 서첩은 전적벽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편 앞쪽에 司馬光의 獨樂院記가 아주 가지런하게 1쪽으로 쓰여져 있더군요. 아주 멋있죠?

 

2편에 수록된 前赤壁賦 행서 입니다.

 

  

다음은 적벽부 초서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1편에 수록된 저자 서문 사진입니다.

 

1편에 수록된 <귀거래사 行書>

 

<오류선생전 행서>

 

 

<오류선생전 초서>

 

 

 

 

 

참고로 죽포 형님의 몇 작품 사진을 더 소개드립니다. 형님은 서울에 계시다보니 아무래도 이곳 영남지역에 작품인연은 적으나, 제가 첫눈에 야~ 정말 멋있다 라고 느꼈던 작품 사진 몇 장을 더 첨부하고자 합니다.

먼저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리(신동)의 石潭祠 현판(石潭 李潤雨 선생 재실) 입니다.

 

 

다음은 경북 성주군 성산재(성주(성산) 이씨 재실) 주련입니다.

재실을 중수한 이후 주련을 붙이지 못했었는는데,  2012년도에 형님을 초빙하여 주련을 쓰게 하였답니다. 성산재는대단히 큰 건물이고 기둥이 여러개 있겠지만, 사진은 한장 만 첨부하겠습니다. 사진 속에 나오는 구절은 神井尙傳神秘極(신정상전신비극, 신정이 아직 전하니 신비함을 다하여), 千秋不渴至今盈(천추불갈지금영, 천추에 마르지 아니하고 오늘토록 가득 하네).... 이런 내용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때 병풍도 하나 써 드렸다는데, 훗날에 그곳 종인들이 모여서 작품 감상하는 사진이 있군요. 베껴왔습니다.

병풍 내용은 한말의 대 유학자 寒洲 李震相 선생시라고 합니다. 형님은 성주(성산)이씨 종중 행사와 재실, 인물 등에 대하여  감탄하시며 그 때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 주셨습니다.   

 

 

이제보니 경북 구미에 있는 성산이씨 재실 퇴경재,불이당 주련도 쓰셨더군요. 

http://cafe.daum.net/spseohwa/PZ90/35?q=%C5%F0%B0%E6%C0%E7&re=1

 

http://cafe.daum.net/spseohwa/PZ90/34?q=%C5%F0%B0%E6%C0%E7&re=1

 

그리고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에 있는 영의정 한음 이덕형 재실(쌍송재) 현판 

 

말 나온 김에 초서 사진 한 장을 더 소개드리지요.  내용은 귀거래사.....

형님의 회갑 기념전 전시회 도록을 재촬영한 것인데, 실물 작품을 보면 초서의 묘미가 더 느껴지더군요. 물론 초서는 어느정도 서예에 내공이 쌓인 분들이 하겠지요. 아무튼 형님의 초서는  얼핏 무질서한 것 같아 보이면서도 그 중에는 완급과 강약이 있고, 간결함과 매듭이 있다고 할까요. 나름대로의 격식과 멋이 담겨있다는생각이 듭니다. 서예를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의 눈으로 봐도요...

 

끝으로.... 저의 先親 遺詩集 <후석유적>과 재작년에 펴낸 형님의 한시집 <죽림여적> 사진입니다.

 

조봉익 올림 (참고로 저는 010-9567-2170)

 

가져온 곳 : 
카페 >한문방(漢文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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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직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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