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럽여행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淸潭 2011. 5. 30. 13:36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Sarajevo)

< 2011. 5. 8 >







세르비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자연 국경선인 드리나 강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인 사라예보는 이슬람교적 특성이 강한 많은 모스크를 비롯해 내부가 장식된 목조주택들과 옛 투르크인들의 장터가 있고 시민의 거의 절반이
  이슬람교도이다.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라틴다리











1908년 오스트리아가 이 지역을 병합하고 제2차 발칸전쟁에서도 세르비아의 알바니아 장악을 저지하였다. 따라서 세르비아는 오스트리아에 대한 적대감이 증폭되었다.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군사 훈련 참관차 사라예보를 방문중 세르비아 민족주의 비밀결사조직 단원 프린시프에게 암살 당한다.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 정부에 사건의 책임을 물어 강경한 요구를 내건 최후 통첩을 보냈다.  세르비아는 모든 조건은 다 받아들였으나 재판에 오스트리아 관리를 참가시키는 것만은 내정 간섭 이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하였다.













사라예보 사건 한달 후 7월 28일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의 회답에 선전 포고를 하였다. 7월 30일 러시아는 세르비아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총동원령을 내렸다. 8월 1일 오스트리아의 동맹국인 독일은 러시아에 선전 포고를 했고 8월 3일 러시아의 동맹국 프랑스에도 선전 포고를 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의 시작이었다.












세르비아 흑수단 단원인 프란시스의 재판과정을 담은 자료 사진























사라예보 보스니아 정교회(Bosnia Orthodox church)











교회 내부



























































대형 장기판으로 장기를 두는 모습











장기를 관람하는 훈수꾼들의 표정이 심각하다.



































카톨릭 대성당























유럽풍의 시가지































































































가지 후스레프 베그 모스크(Gazi Hüsrev Beg's mosque)



































사라예보의 바자르












바자르 입구



































터키 장인거리 바슈르카르지아























카라반(Caravan)들의 숙소였던 모리차한(Morica'han)



































모리차한의 2층 내부















































숙소 창문을 통해 본 마을 풍경








Offenbach / Les larmes de Jacqueline <cello:Jacqueline Du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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