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banya & 청담

[스크랩] 백팔 대참회문

淸潭 2011. 5. 2. 15:24

 

百八 大懺悔文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 나는 누구인가? 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4. 나의 진정한 얼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5. 나의 몸과 영혼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 나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을 위해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 를 생각하며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 나부터 찾고 나부터 다스릴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9. 오늘, 여기 살아있는 목숨이 귀중함을 생각하며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 나의 생존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열 번째 절을 올립니다
 11. 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열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12. 가족 간에 항상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열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13. 사랑속의 강함과 기쁨의 성장을 체험하기 위해

      열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14. 오로지 사랑 속에서만 기쁨을 찾기 위해

      열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15. 하나의 사랑이 우주 전체에 흐르고 있음을 알기위해

      열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6. 길을 잃어 헤매는 나에게 환한 빛으로 길을 열어준 스승님에게

      열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7. 내가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내 안에 살아있음을 느끼며

      열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8. 나의 스승이 내 안에 살아계심을 생각하며 
 

      열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19. 내 생명의 샘물과 우주 뭇 생명의 기원이 내 안에 살아있음에

      열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20. 항상 모든 조상과 모든 신령이 지금 여기 내안에 살아계심을 알고 믿으며 나를 향하여

      스무 번째 절을 올립니다
 21.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에게 용서를 빌며

      스물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22. 진실로 자신을 생각하여 나쁜짓을 하지 않기 위해

      스물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23.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않으며

      스물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24.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않으며

      스물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25. 남의 착한 일은 드러내고 허물은 숨기며

      스물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26. 중요한 이야기는 남에게 발설하지 않으며

      스물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27. 남에게 원한을 품지 않으며

      스물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28. 남에게 성내는 마음을 두지 않으며

      스물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29.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 하지 않으며

      스물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30.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하지 않으며

      서른 번째 절을 올립니다
 31. 일을 준비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32.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3.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34. 매 순간이 최선의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서른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35. 세상을 정의롭게 살기 위해

      서른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36. 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갚을것을 다짐하며

      서른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37.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아니하며

      서른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38. 남에게 지나치게 인색하지 않으며

      서른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39.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않으며

      서른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40. 조그만 것을 투기하여 더욱 큰 것을 얻으려는 사행심에

       마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41. 모든 탐욕에서 절제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마흔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42. 생존의 가치가 물질의 노예로 떨어지지 않기를 빌며
      마흔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43.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이 괴로움의 근본임을 알며
      마흔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44. 내가 파놓은 구덩이에 내가 빠져 허우적거리는 우매함에
      마흔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45. 나약하고 비겁하지 않은 지혜의 힘을 기르며
      마흔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46. 참는 마음과 분한 마음을 이겨 선행할 수 있게 하며
      마흔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47. 강한 자와 결탁하여 약한 자를 업신여기지 않으며
      마흔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48. 아첨하지 않고 정직을 근본으로 삼으며
      마흔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49. 누구보다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마흔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50. 행복, 불행, 탐욕이 내 마음속에 있음을 알며
      쉰 번째 절을 올립니다
 51.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것임을 알며
      쉰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52. 평범한 것이 소중한 것임을 깨달으며

      쉰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53.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근심하지 않으며
      쉰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54. 소유하되 일체의 소유에서 벗어나기 위해

      쉰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55. 인내는 자신을 평화롭게 하는 것임을 알며
      쉰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56. 참회하는 마음이 으뜸이 됨을 알며

      쉰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57. 지혜를 통해 자유를 얻을 수 있기 위해

      쉰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58. 마음을 쫓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기를 원하며
      쉰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59. 자신을 닦는데 게을리 하지 않으며

      쉰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60. 나를 강하게 하는 시련들에 대하여 감사하며
      예순 번째 절을 올립니다
 61. 시간이 흘러도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며
      예순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62. 모든것에 감사하는 충만한 마음속의 기도를 위해
      예순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63. 침묵 속에서 나를 발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예순세번 째 절을 올립니다
 64. 자신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고귀한 순수를 모시며
      예순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65.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모시며
      예순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6. 가난으로 굶주리고 힘겨운 생활을 하는 빈민들을 모시며
      예순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7.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땀 흘리는 농민을 모시며
      예순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68.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남을 위해 나누는 마음을 모시며
      예순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69. 내 몸을 빌어 귀한 생명으로 태어난 자식을 모시며
      예순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70. 나와 더불어 사랑으로 하나 된 배우자를 모시며
      일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71.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장애우들을 모시며
      일흔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72.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길을 가는 친구를 모시며
      일흔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73. 누릴 수 있으나 절제하는 자발적 가난을 모시며
      일흔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74. 자신을 낮추어 낮은 곳으로 자리하는 겸손을 모시며
      일흔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75. 항상 나보다는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양보심을 모시며
      일흔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6. 지구, 자연이 병들어 감을 생각하며

      일흔 여섯번재 절을 올립니다
 77. 사람의 생명과 지구 자연의 모든 생명은 공동체임을 자각하며
      일흔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78. 인간의 욕심에 파괴되어 고통 받고 신음하는 생명들을 위해
      일흔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79. 병들어가는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일흔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80. 천지에 충만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든 번째 절을 올립니다
 81. 생명은 영혼의 율동임을 깨달으며

      여든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82. 생명은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임을 알고 느끼며
      여든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83. 맑은 시냇물 소리에 정신이 맑아짐을 느끼며
      여든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84. 맑고 고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네 번재 절을 올립니다
 85. 시원한 바람소리에 내 몸을 맡기며

      여든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6.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7. 항상 제자리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들꽃에
      여든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8. 좌우를 품고 침묵하며 바람과 눈으로 일러주는 산과 들에
      여든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89. 모든 식생을 살리고 언제나 생명들을 살리는 대지에
      여든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90. 모든 생명들을 키워주는 하늘에 감사하며
      아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91. 나 자신의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한 번재 절을 올립니다
 92. 뭇 생명들과 함께 하는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93. 나와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평화를 위해
      아흔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94. 의미 없이 나누어진 지역과 지역 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95. 정치적 이해로 다투는 국가와 국가 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6. 이 세상의 모든 종교와 종교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7. 산 것과 죽은 것의 평화를 위해

       아흔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98. 사람과 자연의 평화를 위해

       아흔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99. 깨달음으로 충만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아흔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0. 가진 자와 못가진 자와의 손잡음을 위해

       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1. 건강한 자와 병든 자의 손잡음을 위해

       백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2. 배운 자와 못 배운 자의 손잡음을 위해

       백두 번째 저을 올립니다
103. 어두운 그림자에 사로잡혀 본래의 모습을 잃은 삶을 위해
       백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4. 나로 인해 어지러워진 모든 인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백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5. 나를 사랑하고 돌보아주는 사람들에 감사하며
       백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6. 내가 누리는 모든 선과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백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7. 나의 생존과 경이로움과 지금 여기 끊임없이 생성하는 생존에 대해 감사하며

       백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8. 이 모든 것을 품고 하나의 우주인 귀하고 귀한 생명인 나를 위해

       백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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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八 大懺悔文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이 몸 다 던져 참회하고 발원합니다.
지난 세월 지은 공덕이 적어 부처님 참된 진리 등지고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작은 인연이지만 오늘부터 크게 키워 참된 불자가 되고자 발심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립니다.

- 참  회 -
  1.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2.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합니다.
  3. 지극한 마음으로 승가에 귀의합니다.
  4. 나는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 나는 누구인가, 참 나는 어디 있는가를 망각한 채 살아 온 죄를참회하며 절합니다.
  6. 나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7. 나의 진실한 마음을 저버리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8. 조상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9.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0. 일가친척들의 공덕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1. 배울 수 있게 해 준 세상의 모든 인연들을 잊고 살아 온 죄를참회하며 절합니다.
 12. 먹을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들을 잊고 살아 온 죄를참회하며 절합니다.
 13. 입을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 공덕을 잊고 살아 온 죄를참회하며 절합니다.
 14. 이 세상 이 곳에 머물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들의 귀중함을 잊고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5. 내 이웃과 주위에 있는 모든 인연들의 감사함을 잊고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6. 내가 저지른 모든 죄를 망각한 채 살아 온 어리석음을참회하며  절합니다.
 17. 전생, 금생, 내생의 업보를 소멸하기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참회하며 절합니다.
 18. 성냄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19. 모진 말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0. 교만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1. 탐욕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2. 시기심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3. 분노심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4. 인색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5. 원망하는 마음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6. 이간질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7. 비방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8. 무시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9. 비겁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0. 거짓말과 갖가지 위선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1. 남의 것을 훔치는 생각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2. 한갓 취미나 즐거움으로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는 일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3.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것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4. 악연의 씨가 되는 어리석은 생각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5. 어리석은 말로 상대방이 잘못되는 악연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6. 어리석은 행동으로 악연이 될 수 있는 인연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37. 집착하는 마음과 말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8. 내 눈으로 본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9. 내 귀로 들은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0. 내 코로 맡은 냄새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1. 내 입으로 맛 본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2. 내 몸으로 받은 느낌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3. 내 생각만 옳다는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4. 삼생의 모든 인연들을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45. 내가 살고 있는 지구를 생각하지 않은 것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6. 세상의 공기를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7. 세상의 물을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8. 나만을 생각하여 하늘과 땅을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9. 나만을 생각하여 산과 바다를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0. 나만을 생각하여 꽃과 나무를 함부로 자르는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1. 이 세상을 많고 적음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2. 이 세상을 높고 낮음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3. 이 세상을 좋고 나쁨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4. 이 세상을 옳고 그름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5. 병든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6. 슬픈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7. 가난한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8. 고집스러운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9. 외로운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60.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감   사 -
 61. 부처님께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2. 부처님의 법에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3. 승가에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4. 모든 생명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5. 모든 생명은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6. 모든 생명은 우주의 이치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7. 나와 남이 하나임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8.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9. 생명들의 신비로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0. 새 소리의 맑음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1. 바람 소리의 평화로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2. 시냇물 소리의 시원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3. 새싹들의 강인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4. 무지개의 황홀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5. 자연에 순응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6. 자연이 생명 순환의 법칙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7. 자연이 우리들의 스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8. 가장 큰 축복이 자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9. 가장 큰 재앙이 미움, 원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80. 가장 큰 힘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발   원 -
 81. 항상 부처님의 품 안에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2. 항상 부처님의 법속에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3. 항상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4. 부처님. 저는 욕심을 내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5. 부처님. 저는 화내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6. 부처님. 저는 교만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7. 부처님. 저는 시기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8. 부처님. 저는 모진 말을 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9. 부처님. 저는 거짓말 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0. 부처님. 저는 남을 비방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1. 부처님. 저는 남을 무시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2. 부처님. 저는 남을 원망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3. 부처님. 저는 매사에 겸손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4. 부처님. 저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5. 부처님. 저는 매사에 정직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6. 부처님. 저는 매사에 긍정적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7. 부처님. 저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8. 부처님. 저는 맑고 밝은 마음 가지도록 발원하며 절합니다.
 99. 부처님. 저는 모든 생명이 평화롭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0.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전쟁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1.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가난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2.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질병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3. 부처님. 저는 보살행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4. 부처님. 저는 반야지혜가 자라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5. 부처님. 저는 수행하는 마음이 물러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6. 부처님. 저는 선지식을 만날 수 있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7.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부처님이 오시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8. 부처님. 오늘 지은 이 인연 아낌없이 시방법계에 회향하며 절합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이시여,
거듭 참회하고 발원하옵니다.
저의 어두운 마음에 보리의 종자 심어져
참된 불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자비심으로 거두어 주소서.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선지식들께 진심으로 바라오니
저의 참된 발원이 물러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출처 : 수덕사를 사랑하는 모임(수사모)
글쓴이 : 청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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