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인슐린 저항성 막으려면 뱃살부터 빼라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을 알면 예방법도 찾을 수 있다.
첫째, 내장 지방이다. 내장 지방에서 분해돼 나온 유리 지방산이 혈액을 타고 세포로 이동,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둘째,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는 코티솔이란 호르몬이 분비된다. 과도한 코티솔은 간과 근육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를 망가뜨린다.
셋째는 운동 부족이다.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는 운동으로 적절한 자극을 받아야 활성화되는데 이 자극이 기준치 이하이면 인슐린 수용체가 점점 퇴화한다.
넷째는 약물이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현철 교수는 "관절, 피부, 호흡기 질환 등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인슐린 수용체의 활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며 "이들 약물을 쓸 때는 꼭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째, 남성의 여성호르몬 과다증, 여성의 남성호르몬 과다증, 만성 염증 등도 인슐린 수용체의 활성도를 감소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킬 수 있다.
첫째, 내장 지방이다. 내장 지방에서 분해돼 나온 유리 지방산이 혈액을 타고 세포로 이동,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둘째,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는 코티솔이란 호르몬이 분비된다. 과도한 코티솔은 간과 근육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를 망가뜨린다.
셋째는 운동 부족이다.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는 운동으로 적절한 자극을 받아야 활성화되는데 이 자극이 기준치 이하이면 인슐린 수용체가 점점 퇴화한다.
넷째는 약물이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현철 교수는 "관절, 피부, 호흡기 질환 등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인슐린 수용체의 활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며 "이들 약물을 쓸 때는 꼭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째, 남성의 여성호르몬 과다증, 여성의 남성호르몬 과다증, 만성 염증 등도 인슐린 수용체의 활성도를 감소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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