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소개해 드려야 할 Rio de Janeiro 인데 늦었으며
이곳은 세계 5대 미항[美港]중의 하나이고 옛날에 브라질의 수도였지만
지금은 마약과 범죄 혼란과 무질서때문에 세계 관광객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2014년 월드컵축구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이미 결정되었지만
걱정스러운 것은 과연 이곳이 월드컵경기를 잘 치룰 수 있을 까 염려되며
이러한 우려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 더 걱정입니다.
이곳은 우리 교포들이 쌍- 파울 다음으로 많이 살고 있지만
쌍- 파울에서 살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떠난 분이나 주재원이 대부분이고
주로 하는 일은 여성의류판매업이나 관광안내를 위해 이곳에서 살고 있는 분입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여드리는 곳 외에 아름다운 곳이 더 많지만
다른 기회에 주위에 있는 환상적인 곳을 더 많이 보여드리기로 약속드리며
오늘은 이곳의 겉모양만 감상하시기 바란다는 말씀으로 아쉬움을 대신하려 합니다.
그리고 Rio de Janeiro란 이름은 1月의 江이란 의미이며
바다와 어우러져 있는 이곳이 왜 1月의 江인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가 왜 마약과 범죄때문에 외면당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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