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없는 마음으로
Stringiti Alla Mia Mano / Miranda Martino
고별 / 홍민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후자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오.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것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뒹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 안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인이 되어 옛날을 생각하면
미움이 생깁니다.
미움은 언뜻 생각하면
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하지만
실상은 미워하는 자가
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미움 없는 하루 속으로
그렇게 곱게 곱게 씻겨 가십시오.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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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iti Alla Mia Mano / Miranda Martino
Stringiti alla mia mano
Io la pace ti daro
Vedi brillare una luce nel ciel
Da lei ti portero
Soli, soli saremo,
Io la strada trovero
Ci guidera quella luce nel ciel
E Dio ci parlera
Soli su fra le strelle
Soli soli saremo
Io la strada trovero
Ci guidera quella luce nel ciel
Da lei ti portero
고별 - 홍민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
우는 맘 아프지만 내 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 것을
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 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줄까요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 것을
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 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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