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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멸종 위기 사자견 복제 성공한 듯

淸潭 2008. 6. 17. 14:21

황우석 박사, 멸종 위기 사자견 복제 성공한 듯


'황우석 파문' 후 사실상 은둔하면서 연구활동을 지속해 온 황우석 박사가 중국 사자견 복제에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황 박사가 몸담고 있는 수암연구소는 16일 공식적으로 일명 사자견이라 불리는 희귀종 티벳마스티프를 중국과학원 과학자들의 요청에 따라 복제에 돌입, 17마리의 복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수암연구소 측은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멸종동물 복원에 각별히 힘쓰고 있는데, 기술적 한계를 느낀 중국 최고의 권위자들인 중국과학원 교수들이 중국 최고견의 세포를 직접 갖고 교분이 있는 황우석 박사를 찾아와 복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라고 밝혔다.

황우석 박사는 지구의 멸종동물 복원에 큰 사명감과 함께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중국측의 요청으로 사자견 복제 프로젝트를 실행하였다. 최단 시일내에 간단하게 복제에 성공하였으며,중국의 과학자들은 황우석 박사의 개복제 기술의 탁월함과 놀라움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사자견 복제 소식을 최초로 전한 아이러브 황우석 카페는 " 이것은 복제기술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물 멸종상태에 직면한 이 시대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인류사적 쾌거로서 하나의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사자견 티벳마스티프는 성장시 몸무게가 80킬로에 달하며, 특유의 갈기 때문에 사자견으로도 불린다. 현재 순종 마리당 호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품종이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