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
앙코르톰 중앙의 바이욘 사원은 3층 구조로 이뤄진다. 1층은 8개의 고푸라문과 16면으로 구획된 정사각형 구조를 취하며 2층도 정사각형이나 3층은 원형탑 구조의 지성소로 구성된다. 각 층과 면은 복잡한 복도(갤러리)와 문, 별실로 이어지며 갤러리의 길이는 총 1,200m로서 11,000여점의 섬세한 부조가 조각되어 있다. 사원의 외곽은 54개(36개만 현존한다)의 크고 작은 탑들이 중상성소를 에워싸고 지붕에는 216개의 큰 바위 얼굴 즉, 자비의 관음보살이며 자야바르만 7세 자신의 얼굴이라 믿어지는 '앙코르의 미소'가 천년 세월 변함없이 자비로운 얼굴을 한 채 얹혀져 있다
1층은 인간의 영역으로 쟈야마르만 7세의 전승과 훌륭한 왕으로서의 덕치에 힘입어 평화로웠던 시절을 남겼으며 이곳은 일반백성들의 접근과 관람도 가능했다. |
2층부터는 신의 영역으로 힌두교 설화와 관음보살화한 왕의 모습들이 남겨져 있으며 이곳은 왕과 사제들만 출입했었다.
자주 등장하는 3인1조의 압사라. 천상의 여인으로 신계(神界)에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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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내에는 수천명의 천녀가 등장하지만 단 하나도 모양이나 얼굴이 동일하지 않다.
3층은 중앙 성소로서 외부는 뽀족탑, 내부는 16개의 면으로 나눠진 원형 구조이다. 수많은 '바이욘의 미소'들이 이방인의 방문을 따쓰하게 맞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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