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 태국서 이종간 핵치환 연구중`
박세필 제주대 교수는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일부 연구진들과 함께 태국에서 동물의 난자를 이용하는 이종간 핵치환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종간 핵치환 연구는 윤리적 논란 때문에 국내에서는 연구가 중단된 상태"라며 "두어달 전부터 태국에서 소 난자 또는 원숭이 난자를 이용한 인간 체세포 복제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도 "태국 모 국립대학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을 황우석 박사 본인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구소의 정확한 소재와 연구자금의 출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6월초 황우석 박사가 해외연구 동향 파악과 줄기세포 연구 국제 공동연구 참여 방안 모색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
2007.09.18 13:56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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