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신증에서 관리를 소홀히 하면 만성신부전으로 신장기능이 점차 소실이 됩니다.
그래서 혈당조절과 함께 신증 식사요법을 통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우선 단백질의 과잉섭취는 신장기능의 저하를 촉진하므로 하루에
체중의 0.8-1g 정도로 양질의 단백질(어류, 육류, 두류, 계란 등의 어육류군
3-4교환단위 정도)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섭취를 줄여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은데 하루에 소금 5g
(나트륨 2000mg) 이하로 제한하도록 하고 장류, 젓갈, 장아찌,
가공식품 등의 소금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합니다.
칼륨은 신장기능이 소실되면서 신장을 통해 충분히 배설되지 않아
체내 머무르면서 부정액 심하면 심장마비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절해야 하는 무기질입니다.
칼륨은 채소나 과일에 주로 많으며 섭취를 하더라도 고햠량의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함량식품으로 대표적인 것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잡곡류,
감자, 고구마, 근대, 시금치, 냉이, 물미역, 고춧잎, 미나리, 토마토, 오렌지,
오렌지주스, 바나나, 키위, 견과류, 커피, 쵸콜렛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은
주 3회 이하로 제한 하시는 것이 좋으며 칼륨은 수용성이므로 끓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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