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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은 한화 최재훈, 정상 출근.."검진 예정 없다"

淸潭 2018. 5. 24. 17:18

머리 맞은 한화 최재훈, 정상 출근.."검진 예정 없다"

입력 2018.05.24. 14:24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머리에 공을 맞은 포수 최재훈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훈은 지난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 도중 예기치 않은 상황에 따라 교체됐다.

상황은 한화가 2-1로 앞선 2회말 2사 3루서 벌어졌다. 첫 타석에 들어선 9번타자 최재훈은 볼카운트 1-2에서 몸쪽으로 향한 이영하(두산)의 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한 최재훈은 일어난 후 1루까지 향했지만, 곧바로 지성준과 교체됐다. 이영하는 규정에 따라 퇴장 조치를 받았다.

최재훈에게선 하루가 지난 시점까지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재훈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정상 출근했다. 훈련이나 경기 소화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병원 검진은 예정에 없다.

한화 관계자는 최재훈의 몸 상태에 대해 “목 주변이 아직 뻐근한 상태지만, 뇌진탕과 같은 특별한 이상은 없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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