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해외관광지

몬테네그로 UNESCO세계유산 Kotor

淸潭 2016. 8. 11. 11:29











몬테네그로는 발칸반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로서

1946년 구 유고슬라비아연방을 구성하는 공화국

다시 2006년 6월 5일 신유고연방으로부터 독립

정식명칭은 몬테네그로공화국










검다는 뜻의 네그로와 산이란 뜻의 몬테. '검은 산’이라 불리는 몬테네그로는

국토의 90%가 산악지역이다.
이 때문에 어딜 봐도 산이 눈에 들어온다.





















몬테네그로(Montenegro) 코토르에서

가까운 옛 항구도시 페라스트(Perast) 앞 바다 코토르 만(Bay of Kotor) 위에
그림 같이 떠있는 두 개의 작은 섬 중에서

마을 사람들이 500여 년간 돌을 던져 만들었다는 성모 섬을 스처 지나 가다








왼쪽 나무가 보이는 섬은, 수도원이 있는 성 조지 섬으로 자연 섬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섬은 언덕의 수호자라는 뜻을 지닌

오드 슈클레플야성모 섬으로 암초위에 돌을 쌓아 만든 인공 섬입니다.

 







성조지 섬에 사이프러스 나무가 자라고 있어 제법 운치가 있다.
붉은색 지붕이 있는 건물은 12세기에 건설된 베네딕트파 수도원이다.

수도원의 정원에는 페라스트 유지들의 묘가 있다고 한다.





오른쪽에 있는 섬은 인공섬으로 '고스파 오드 스크르펠라 섬'이다.
암초 또는 바위의 성모라는 뜻이다.










아드리아해를 지배했던 베니스인들의 식민지였던 코트르(Kotor)를 향했다.









몬테네그로(Montenegro)에서 가장 잘 보존 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세 도시 코토르(Kotor)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시를 이루는 코토르 성채가 삼각형이고
산성을 이루는 산악지형이 또 다른 삼각형을 이루고 있어
전체적으로 사각형 형세를 만들었다.


성벽이 있고 에메랄드 빛의 물이 인상적이었다

해자 또는 강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바다다








도시를 이룬 성채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문은 세 개가 있으며 바다를 향한 서쪽에 정문이 있다.























아치형 서쪽 정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1602년에 만들어진 시계탑이 보인다.








서문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띠는 1602년에 건축된 시계탑

죄지은 사람을 시계탑 앞에 세워 놓고 오가는 사람들이

죄인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로브첸 산 중턱에 1518년에 지은 건강여신교회가 보인다.
















성 트리푼 광장에 있는 성 트리푼 성당이다.

코토르를 대표하는 성당으로 몬테네그로에 있는 두 개의 가톨릭 성당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트리푼 성당은 1166년에 건축되었는데 원래 809년 코토르의 수호성인 성 트리푼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던 옛 교회 터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오른쪽 2016은 최종 수리된 연도인 듯합니다.








몬테네그로는 마지막까지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탈퇴하지 않은 덕분에

 내전의 피해를 입지 않아서

옛날의 건물들이 온전하게 남아있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코토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성 루까 교회(1195년)가 세워졌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소박한 교회로,

처음에는 동방정교 신자들을 위한 교회였으나 17세기 중반 가톨릭 교회로 바뀌었다








몬테네그로 해양박물관, 코토르 전성기 때의 해군과

항해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 앞에 닻과 대포가 보입니다.

 






영국 시인 바이런은 코토르를

땅과 물이 가장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도시라고 칭송하였다고 합니다.

 



































오르쟈 광장에 성 니콜라스 정교회

세르비아 정교회 소속으로 비교적 역사가

오래지 않은 1909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로브첸 산의 산록을 따라 해발 265m의

산 지오반니(San Giovanni) 성이 산성을 이루고 있다.









성 조바니 요새. 일리안 요새
























한무리의 관광객들이 투어설계를~~~

아쉬웁게 성벽 투어의 기회가 주어 지지 않은 코도르  스쳐 지나가는걸로

만족한 몬테네그로 투어를 마지막으로 발칸반도 7개국 끝... 이후 자그레브 후기가








 

 The Poet and I / Frank Mills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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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대가람|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