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박혜선
입력 2015.09.04 09:31 수정 2015.09.04 10:55
당뇨환자의 생활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식이요법을 통해 적정 혈당을 유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평소의 칼로리 섭취량보다 1일 250~500kcal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조절 등 장기적으로 변화를 준다. 열량의 분배는 일반적으로 당질 55~60%, 단백질 15~20%, 지방 20~25%로 한다.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간격을 유지한다. 식사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적어도 3끼. 경우에 따라 하루에 5~6끼로 나누어 소량의 식사와 간식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저녁 늦은 시간에는 과식하지 않는다.
◆ 당뇨환자의 외식, 어떻게 해야 할까?
1. 예약이 가능한 식당이라면 예약 시 식물성 지방, 저염분, 튀김 대신 구이, 지방 첨가 제한 등에 대해 문의 후 미리 공지해둔다.
2. 되도록이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을 선택한다.
3. 처음 가는 식당이라면 주문 전에 메뉴의 구성이라든가 1인분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물어본다.
4. 생선이나 고기를 선택한다면 튀김 대신 굽는 방식으로 주문하고 만약 튀긴 음식을 먹게 된다면 튀김 겉 부분을 벗겨내고 먹는다.
5. 열량이 많은 음식은 다른 음식으로 대체 가능한지 문의한다.
6. 음식과 함께 나오는 소스는 반드시 따로 담아 달라고 한다. 따로 담겨 나온 소스에 포크를 담갔다가 음식을 찍어 먹거나 티스푼으로 소량씩 뿌려 먹으면 소스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7. 비슷한 음식이라면 어떤 음식이 열량이 더 적은지 문의한다.
8. 저염 식사를 하고 있다면 조리 시 소금을 첨가하지 않도록 주문한다.
9. 알코올은 칼로리만 증가시키고 영양가는 없으므로 섭취를 제한한다.
<자료 = 미국당뇨병학회>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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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평소의 칼로리 섭취량보다 1일 250~500kcal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조절 등 장기적으로 변화를 준다. 열량의 분배는 일반적으로 당질 55~60%, 단백질 15~20%, 지방 20~25%로 한다.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간격을 유지한다. 식사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적어도 3끼. 경우에 따라 하루에 5~6끼로 나누어 소량의 식사와 간식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저녁 늦은 시간에는 과식하지 않는다.
↑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있는 여성
1. 예약이 가능한 식당이라면 예약 시 식물성 지방, 저염분, 튀김 대신 구이, 지방 첨가 제한 등에 대해 문의 후 미리 공지해둔다.
2. 되도록이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을 선택한다.
3. 처음 가는 식당이라면 주문 전에 메뉴의 구성이라든가 1인분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물어본다.
4. 생선이나 고기를 선택한다면 튀김 대신 굽는 방식으로 주문하고 만약 튀긴 음식을 먹게 된다면 튀김 겉 부분을 벗겨내고 먹는다.
5. 열량이 많은 음식은 다른 음식으로 대체 가능한지 문의한다.
6. 음식과 함께 나오는 소스는 반드시 따로 담아 달라고 한다. 따로 담겨 나온 소스에 포크를 담갔다가 음식을 찍어 먹거나 티스푼으로 소량씩 뿌려 먹으면 소스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7. 비슷한 음식이라면 어떤 음식이 열량이 더 적은지 문의한다.
8. 저염 식사를 하고 있다면 조리 시 소금을 첨가하지 않도록 주문한다.
9. 알코올은 칼로리만 증가시키고 영양가는 없으므로 섭취를 제한한다.
<자료 = 미국당뇨병학회>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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