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13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은 성 이라는 뜻으로 알함브라 궁전의 성벽은 2km이고 길이가 740m 넓이가 220㎡ 에 달한다.
나사리왕조의 번영기 였던 14C에 지어진 이 건물은 주로 세 개의 정원 즉 맞추카의 정원.코마레스의 정원, 그리고
라이온의 정원을 기본 축으로하여 설계된 정원 형식의 건축물이다.
내부는 왕궁. 카를로스 5세의 궁전. 헤네라리페 정원. 알 카사바(성채)로 구성되어 있다
궁전 초입
스페인 최후의 이슬람 왕국인 나시리 왕조의 보아브딜 왕은
스페인 국민의 국토 회복 운동에 굴복하여 평화적으로 이 성을 카톨릭 왕에게 건네주고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때가 1492년 1월 쿨롬부스의 신대륙 발견이 있던 해이다.
이로써 스페인은 1238년 부터 시작된 약 8세기 간의 이슬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기독교을 국교로 하는 근대 스페인의 탄생을 보게 된 것이다.
벨라의 탑
성벽에서 바라 본 풍경
별이 쏫아지는 듯한 천정 벽화
하렘
매듭 놀이개 무명장수
벌꿀 모양 천정 벽화
사자의 궁전
12마리의 사자가 떠받치는 분수로 인해 라이온 궁으로 불리는 이곳은 과거 왕가 가정생활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
아벤세라헤스의 방(Sala de los Abencerrajes), 두 자매의 방(Sala de los dos Hermanas), 왕의 방(Sala de los Reyes), 사자의 정원(Patio de los leones)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슬람 특유의 섬세한 아라베스크의 무늬 장식을 한 가장 화려한 조각예술을 감상할 수가 있다.
12마리의 사자가 떠받치는 분수로 인해 라이온 궁으로 불리는 이곳은 과거 왕가 가정생활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
왕궁의 동쪽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헤네랄리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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