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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젊은 건축가들이 만든 독특한 아이디어 건축물이 최근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레드닷어워드에서 한국 건축가가 건축물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수상작은 건축가 안기현(34)씨와 이민수(31)씨의 공동 작품인 인천시의 ‘컨테이너스코프’다. 컨테이너 상자로 인천대교를 바라보는 바닷가 경관과 일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전망대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소재인 컨테이너 상자를 재활용한 미덕과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 상자를 건물로 쓸 때 모양 그대로 수평으로 놓고 사용하는 것과 달리 컨테이너를 비스듬히 세우고 포개고 연결해 내부를 계단 진입로로 만들고 컨테이너 끝 부분에 도착하면 인천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되도록 구성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사진 안기현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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