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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최고 명문가 로스 차일드家의 자녀교육

淸潭 2009. 10. 19. 12:06

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 中 / 유대인 최고 명문가 로스 차일드家 

 

 

 

 

 

 

 

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 / 유대인 최고 명문가 로스 차일드家

 

 

부모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다섯 형제의 화합을 이끈 ‘다섯 개의 화살’의 교훈

 

 

♧ 로스 차일드 家의 자녀교육 10훈
  -자녀들이 서로 화합해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들에게

 

1.  형제간 화합과 가족간 결속의 전통을 중요시한다.
2.  돈을 쫓지 말고 먼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든다.
3.  돈에 대한 부정적이 생각을 갖지 않도록 가르친다.
4.  정보 = 돈, 어릴 때부터 정보의 중요성을 알게 한다.
5.  수집하는 취미를 대대로 물려준다.
6.  재물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경계한다.
7.  “아들이 아니면 사업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
8.  형제간의 화합을 강조한 ‘다섯 개의 화살’의 교훈을 잊지 않는다.
9.  기부와 자선의 전통을 대대로 실천한다.
10. 유대인끼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업한다.

 

 

유대인들이 ‘돈’을 찬양하는 이유는?
50여년전...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전에는...   

유대인들은 수천 년 동안...  세계적으로 박해를 받으며...  살아온 민족이다.

조롱과 야유속에서...  2000년 동안 살아온 곳이...  ‘게토’라는 유대인 달동네이다.
유대인들은...  그곳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면서...

그곳을 탈출하는 길은...  오직 ‘돈’만이...  그들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그들은...  ‘돈’ 에 대해 집착과 이재(理財)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 탁월한 재능이 있는 것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탄생
이러한 환경속에서...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1744-1812)’의...  가문이 일어난다.
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고리대금업을 시작으로...

은행을 만들고...  유럽 5개국에 지점을 세웠다.

특히 다섯 아들을...  지점장으로 보내...  번성하기 시작했고...

나폴레옹 전쟁과...  세계 제 1,2차 대전을 거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현재는...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석유, 다이아몬드, 금, 홍차, 와인, 백화점, 영화, 의학, 국제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다국적 조직을 가지고 있다.
런던에 뿌리를 둔...  ‘NM로스차일드앤선즈’는...

유럽은 물론...  홍콩, 베이징, 도쿄 등...  30여 개국에 사무소가 30여 개가 있고...

파리의 RCB 은행도...  전 세계 로스차일드 은행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스위스의 RCH 은행은...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금융 서비스로 유명하다.

‘마이어’이후...  250년 8대까지 이어오는 동안...  

그의...  직계자손이...  현재 2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 家의 유훈 ‘다섯 개의 화살’
‘마이어’는 죽기 전에...  다섯 아들들을 한데 불러모아...

유언으로 평소에 들려주던...  ‘스키타이 왕의 다섯 개의 화살’을... 다시 한번 들려준다.

 

‘다섯 개의 화살’이란 무엇인가?
기원전 6세기 무렵...  카스피해 동부 일대에서...

강대한 국가를 건설했던...  유목 민족 스키타이의 왕이... 

임종 직전에...  다섯 왕자에게 했던 말이다.
왕은...  자기가 죽은 후에...  

다섯 아들들이...  권력투쟁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질 우려를 했다.
임종을 맞은 왕은...  다섯 아들을 한데 모아...

한 묶음의...  화살 더미를 주고...  꺾어보라고 한다.

아무도...  그것을 꺾지 못하자...  한 개씩 꺾게 했다.

이번에는...  쉽게 꺾어버리자...  왕은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이...  결속해 있는 한...  스키타이는 힘은 강력한 것이다.

그러나...  흩어지게 되면...  스키타이의 번영은 끝나는 것이다...  형제간에 화합하라!" 

‘마이어‘는...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들려주고...

이 이야기가...  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이 되고 만다.

 

 

 

 

 

 

 


부자와의 좋은 신뢰관계를 가지게 가르친다.
경제활동에서...  신뢰란 성공의 지름길이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특히 부자들과...  신뢰를 갖는다는 것은... 

좋은 정보를...  남들보다 먼저 알아내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이어는...  당시 부자들이 수집을 한 것이...

유행인 것을 알고...  무엇이 돈이 된다는 것을... 파악하고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그것은...  바로 부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덕분이다.
요즘 ‘부자가 되려면 점심을 사라!" 는 말이...  이미 그때에도 통했다는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경제교육이 평생을 좌우한다.
 어릴 때의...  경제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돈을 왜 버는지, 무엇에 써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그래야만...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돈과 재물에 대하여 가르친다. 조기경제교육이다.
탈무드는...  금전을 소중히 여기고...  정직하게 일하면...

누구나...  천국에 오를 수 있다고 가르친다.

또 돈이란...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 내리는...  축복이라고 가르친다.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유대인들이...  부자가 많은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
여기에...  ‘로스차일드 家’는...  가족끼리의 결속이 더해져서...

남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한 것이다.

 


돈 버는 재주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로스차일드가문이...  8대까지 내려올 수 있는...  비결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사회를 위한...  기부와 자선이 함께...  동반된 것이다.

현재도...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 의료 시설, 공동주택, 고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사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특히...  파리의 로스트 일가는...  불우이웃을 위해...  다른 곳보다 더 열성적이다.

그리고 파리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후원자로도 명성이 크다.
‘로스차일드‘家의...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꾸준히...  유능한 인재를...  배출한 덕분이다.

그 비결은 다름 아닌...  ’가정교육‘에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로스차일드 가문의 원칙이 변하지 않는 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신화는 계속 될 것이다. 

 

 

 

 

 

 

 

 

5발의 화살, 유럽에 명중하다!
창업자 마이어 암셀로부터 8대째 내려오는
로스차일드 가문은 어떻게 부와 명성을 쌓았나?   

"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보상이다.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 같으니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시편 127편) 

 

 

‘워털루전투 사건’으로 유명해지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기초를 세운 사람은...  마이어 암셀(1744~1812년)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게토(유대인 집단거주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유대교...  랍비양성학교에 다니다가...  

11살 때 부모가...  천연두로 죽자...

학교를 그만두고... 소년가장으로...  경제생활에 들어갔다.

유대인...  사설금융업자의 도제로서...  경험을 쌓은 그는...

통일 이전...  독일의 제후...  귀족 부호들을 상대로...

옛날 화폐와...  골동품 등을...  팔아 돈을 번다.

이와 함께 의도적으로...  독일의 권세가들에게 접근해...

결국...  헤센카젤공화국의 지배자인...  

하나우공 빌헬름의...  신임을 얻어... 궁정 어용상인이 된다.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은...  붉은색(rot)과 방패(schild)의 합성어로...

마이어 암셀의...  집에 붙은...  붉은 방패에서 비롯됐다.

 

그 뒤...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이...  

유럽의 군주국가들과... 전면적인 전쟁에 들어가...  프랑크푸르트를 점령하자...

마이어 암셀은...  빌헬름의 빼돌린 재산을...  대신 관리하는 절호의 기회를 잡는다.
이때 이미...  영국에 진출해 있던...  야심적이고 모험적인...

셋째 아들 네이선(1777~1836년)은...  이 비밀자금을...  정식으로 투자하기 전에...

여러 나라의...  국채를 사고 되팔아... 

엄청난...  단기차익을 챙기고...  사업적 명망까지 얻는 데 성공한다.

네이선은...  이 자금으로...  채권, 금, 주식, 밀무역 등에 투자한다.

 

 

 

 

                                       "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의...  다섯 형제들..."

 

 


그 뒤...  마이어 암셀의...  다른 네 아들도... 

각각...  프랑크푸르트(첫째 아들 암셀), 빈(둘째 살로몬), 나폴리(넷째 칼),

파리(다섯째 제임스)로 진출해...  혁명과 전쟁의 대변혁기에...  

가장 이른 시간 안에...  주요 정보를 공유한 채...

유럽 전역을...  커버하는 선진금융 기법으로...  막대한 부를 쌓는다.


이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워털루전투 사건’일 것이다.

당시...  유럽 전역을 무대로...  가장 빠른 정보입수...   전달 체계를 구축하던...

로스차일드상회는...  워털루전투의 결과를... 

자체 능력으로...  런던상회에서...  24시간 정도 일찍 알 수 있었다.

이 정보력을 바탕으로...  영국 정부의 국채를... 

몇 시간...  일찍 무더기로...  사들이는 등의 방법으로...

무려...  1억3500만프랑의...  이익을 얻었다고 알려진다.
한편 다섯 아들은...  모두 유럽의 중심국가... 

오스트리아제국으로부터...  남작 작위를 받는다.

작위를 받으며...  5발의 화살을 쥔 손이 그려진 문장을...  사용한 것을 계기로...

그 뒤...  형제에게는...  ‘5발의 화살’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나폴레옹 전쟁 뒤...  로스차일드 가문은... 사실상 ‘유럽의 숨은 지배자’가 된다.

전쟁 중에...  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의 전비를 조달하기 위한...

국채를...  대량으로 매입하는가 하면... 

이베리아반도에 진출한...  영국군의 자금 조달에도 크게 기여했다.

나아가 네이선은...  영국을 겨냥한...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을 뚫고... 영국 상품의 비밀교역을 주도했다.

결국...  세계 최강대국 영국의 재정을...  비롯한 금융시장은...

네이선이 사실상...  좌지우지하게 되었고...  

막내 제임스도...  프랑스에서...  국왕 루이 필립과의 친교를 바탕으로...

엄청난 부와 영향력을...  과시하는 지위에 올랐다. 

그 이후로...  이런 이야기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로스차일드의 지원이 없으면...  유럽의 어느 왕도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
“고대 유대인은 한 왕에게 복종했다는데...
지금은 여러 왕들이 한 유대인에게 머리를 조아린다!”

 

 

철저히... 유대적인 성공요인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후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 그리고 각국 정치권력과의 밀접한...

유대관계 등을 활용해...  유럽을 휩쓴 산업혁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부를 더욱 늘렸다.

프랑스의 경우...  프러시아전쟁에서...  패배한 뒤...

1871, 1872년 두 차례에 걸쳐...  배상금을 조달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영국에서는...  몇 시간 만에...  400만파운드를 영국 정부에 조달해...

수에즈운하의 주식을...  영국이 전격적으로 인수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엄청난 부와...  이런 뛰어난 공로를 바탕으로...

로스차일드 가문은...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문이자...  유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재벌가문으로 부상한다.

한편...  19세기 후반부터는...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스라엘을...  새로 건국하는...  민족적 프로젝트에도...

깊숙이 관여해...  엄청난 자금을 지원했다.

 

현재...  로스차일드 가문은...  금융업을 기본으로...

석유, 다이아몬드, 금, 우라늄, 레저산업, 백화점 등의 분야에서...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런던의...  로스차일드은행은...  잉글랜드은행의 대리점으로서... 

국제...  금가격을 결정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프랑스의...  최고급...  포도주 가운데 하나인... 

보르도의 샤토 무통, 샤토 라피트 등을 생산하는...  포도원도 이 가문의 소유이다.

현재 표면적으로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10명이...

약 15억달러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실제 자산은...  그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아가...  가문의 국제적 명성과 신용은...  여전히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성공을 거둔 요인으로는 이런 것들을 꼽을 수 있다. 

1. 단결:  가문의 형제들이 하나의 화살묶음처럼 뭉쳤다.
2. 네트워크 경영:  네트워크를 통해 전체의 효율을 최대로 높이고, 위험을 분산시켰다.
3. 신용경영:  좋은 제품을 싸게 공급해 신용을 쌓고 다음 단계에 더 큰 거래를 장악했다.
4. 정보경영:  가장 정확한 정보로 가장 빠르게 사업기회를 잡아나가는 선진 경영기법을 동원했다.
5. 정경유착:  정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권력자와의 인맥을 형성해 사업기회를 잡는 데 능숙했다.
6. 2세 체제 준비:  자녀들에게 일찍부터 경제교육(상황에 따라선 실무교육까지)을 시켰다.

 

이런 요인들은...  다른 한편으로는...  대단히 유대적인 성격이 짙다고 할 수 있다.

먼저 형제들이 뭉치는 것은...  유대인들의 가족경영 방식과 일치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만든 회사 이름을 보면... 

‘로스차일드 부자상회’ ‘로스차일드 형제상회’로 돼 있다.

실제로...  월가에서 활동하는...  레만 브라더스 은행도...  이름 그대로다.

유대인들은...  혈육이 같이 사업을 벌여...  성공하거나 먼저 성공한 사람이...

다른 형제를, 사촌을...  차례로 끌어들이는 식으로...  사업을 발전시키곤 한다.

 

어려서부터...  실전형 경제교육을 받아... 

네트워크 경영은...  당시 유대인이 처한... 시대상황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유럽 각국에서 박해받는...  소수였던 유대인들은... 

국가간 이동을...  자주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이동과, 이주에 따라...  도시마다 유대인 거주지역과...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이...  자연스럽게 형성돼 있었다.

바로...  이 시나고그 등...  유대인 공동체가...

시대 변화에 따라...  중요한 경영 거점이 된다.

자연발생적인...  유대인의...  상공회의소, 정보시장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시대 변화에 따라...

유대인의 존재 방식이...  실제로 새로운 경영에...

대단히...  유용하리라는 것을...  일찍 깨닫고 대응한 것이다.

 

정보경영은...  역사를 통해...  유대인들이...  

지적 자산을...  축적하거나 계승하고 공유해온...  시스템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은...  한편으로는... 

유대인의...  게토로부터의 해방, 산업분야로의 본격 진출, 정치적 권리의 확대 등을 가능하게 했다.

유대인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닥쳐온...  이런 기회들에 과감하게 대응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지적 역량을 최대로 결합해...  승부한 것이다.

그들은...  전체의 대세를 정확히 읽고...  거기서 벌어지는...

개개 사안의 주요 정보를...  일찍 파악해...  유럽의 전통적인...  

은행이나 자본보다...  훨씬 과감하고 빠르게...  투기에 나서 성공한 것이다.

 

2세들에 대한...  경제교육은...  대단히 주목할 만하다.

로스차일드의 경우...  제2대 격인 ‘5발의 화살’ 형제들이...

모두 어려서부터...  실전형 경제교육을...  충분히 마친 상태였다.

아들들은...  모두 아버지 암셀의 사업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해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돼 있었다.

역사적으로도...  유대인의 경제교육은...  거의 원초적일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유대인들이...  성경으로 삼는...  

모세 5경...  가운데 하나인...  ‘민수기’를 보면 금방 이해할 만하다.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 난 자를...

20살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남자를...  다 계수하니 4만6500명이었다.

시므온의 아들들에게 난 자를... 계수하니 5만9300명이었다.

갓의 아들들에게 난 자를... 계수하니 4만5650명이었다...”

이러한...  성경 구절을...  어려서부터 읽고 암송해온...

유대인에게 숫자는...  인생의 기초이자...  곧 돈벌이의 기초가 됐다고 할 수 있다.

 

 

 

 

 

 

 

 

왜 미국에 진출하지 않았나?  

      현재...  로스차일드 가문은...  

      창업자 격인...  마이어 암셀로부터... 대략 8대째에 이르고 있다.

      가문이...  초기의 활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선...  2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첫째:   1800년대 후반...  정세 판단을 잘못해...  미국에 진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미국 진출에 대해선... ‘5발의 화살’ 형제 가운데...

            3남인 네이선 못지않게...  사업을 잘한 것으로 평가받는...

            5남 제임스가...  자신의 장남이 낸... 

            미국 진출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지나친...  유럽중심주의에...  사로잡혀 있었던 셈이다.

 

둘째:   세대가 내려갈수록... 선조들만큼 뛰어난...

         경영인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과...  관련해선 조심스럽게...

            가문 내부의...  근친결혼 관련설을... 거론하는 의견도 나온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파리상회의 창업자 격인...  제임스가 조카딸과 결혼하고...

            그 딸이 다시...  사촌과 결혼하는 등...  근친결혼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났다.

         그토록 구대륙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가문에도...  결정적인 약점이 있었던 것이다.

            역시...  신은 모든 것을...  다 주시지는 않는 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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