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럽여행

터키/ 이스탄불

淸潭 2009. 8. 4. 09:54


동양과 서양의 만남의 나라 터키
Jevisan Photography  

터키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가 되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끼고 
고대시절 로 부터 근세기 까지 동양과 서양의 문화와 상업의 교류지로서 
역할을 해 왔던 도시이다. 
특히 터키의 전역은 창세 이후 기원전(BC)과 기원후(AD)의 역사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유적의 나라이며 그 옛날 세계 3개대륙을 지배한 3대강국인 
비잔틴, 로마,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했었던 이스탄불은 오늘날까지도 
도시 곳곳에 과거 번영의 흔적들을 보존하며 간직하고 있다.
 서양과 동양의 절묘한 조화된 모습이 도시 곳곳에서 
찾아 볼 수 가 있는 신비스러움이 숨쉬고 있는 나라이다. 
 

차를 타고 가다 도시 곳곳에서 가끔씩 고대 성벽들을 볼수있는 유적이 펼쳐있는 도시이다

 

사람과 자동차, 전차, 배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스탄불 도시 중심지역

뒤에 보이는 바다가 유럽과 아시아를 갈라놓는 경계지역인 보스포르스 해협이다

 

터키 어느지역을 가더라도 이슬람사원을 쉽게 볼수있을정도로 국민의 97%가 무슬림 이다

 

세계 최초로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달리는 특급 침대열차가 여기서 출발한다

옛날에는 고급 열차였다 지만 지금도 운행중이다 

엉청나게 오래된 역사적 건물이다

 

저 멀리 보이는 현수교가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멀리 모이는 쪽이 아시아지역이다

 

 

보스포르스 해협을 두고 현재 2개의 다리가 있으며, 앞으로 1개가 더 생길 예정이라 한다.

 

 

어디를 가더라도 지붕 색상은 붉은색갈이다

이유 인즉 붉은색의 지붕이 열을 가장 적게 흡수하며

더위를 차단 시켜주는 역활이 높기 때문이라 한다 

 

 

이 아저씨는 통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을 괜히 꺼집어 내어 허공에서 돌리는 쇼를 하기도 한다

지나가는 손님을 호객하기 위해서 이다.

이름은 "돈두루마" 인데 보통 아이스크림 보다 쫀득한데 맛이 있다

 

 

 

이 아저씨도 사람이 모여든 장소에 와서 머리에 높이 쌓아올린 빵을 자랑하며 호객하고 있다

 

바로 이 빵인데 참깨로 범벅이된 맛있는 빵이다

 

 

크루즈선은 해협을 중간에 두고 이쪽(유럽) 저쪽(아시아) 번갈아 정박하며

관광객과 지역인을 태우고 다닌다 

 

 

바닷물 색상은 무섭게 보이는 시퍼런 색상이 아니라 매우 부더러운 색갈이였다

특이한점은 이곳의 수온이 높아서 물고기나 해초류가 살기에 마땅하지 않다.  때문에

특유의 바닷가 냄새가 전혀 나질 않는다

너무 깨끗한 공기 이기에 마치 강 같은 느낌 마져 준다

 

 

배가 이곳 정유장에 잠시 정박 하면 배를 탈려고 대합실에서 기다렸던 사람들이

우루루 쏱아저 나오기도 한다

 

 

전통 빵을 만드는 화덕 앞이다

식염을 가미한 밀가루 반죽을 피자크기 만 하게 하여 앞에 보이는 화덕에 넣어 구어 내면 된다

 

이 빵인데 맛이 있다

관광객에게도 흥미있는 빵이지만 주로 무슬림들이 즐겨 먹는 식사용 빵이다

 

 

관광지 주변이나 시장 등 지 에서 자주 볼수있는 양탄자

수직으로 짜여진 특산품인데 값이 좀 있는편이다

 

 

 현대식으로 만들어진 전기식 전차 인데

교통체증이면 버스처럼 상황에 따라 정차하기도 하는데 마치 버스와도 같다

버스나 전차가 이곳 중앙에 서서 기다리며 사람을 태운다

 

 

 

시내 중심가 곳곳은 이런 돌로 형성된 고대식 도로 형태로 되어있다

전통적 옛날 고대 거리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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