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좋은생각

안 되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다

淸潭 2008. 3. 17. 13:22

안 되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다

  

 

참 많이들 어렵다고 한다. 지하철에 게시된 어느 대학의 광고의 내용이다.

대학입시에서 받는 수험생들의 갈등에 대한 심적 고통을 덜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대학으로의 관심을 갖게끔 유도한 것이 돋보인다.


대학 광고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무엇보다 마음을 잔잔하게 두드리는 것은, 짧고 강한 헤드라인이다.

주제를 시대상황에 잘 맞게끔 ‘실패’와 ‘포기’로 나누어서 설정한 것도 

오늘의 여러 가지 상황과 너무 잘 맞는 것이, 긴 여운을 남긴다.

 


『실패』는 바느질할 때나 써라.

『포기』는 김장할 때나 써라.

 


여기에 세리포럼에서 필자에게 보내준 내용을 덧붙여 보았다. 


안 되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다.

성공은 실패의 꼬리를 물고 온다.

지금 포기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다시 시작해 보자.


안 되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다.

포기한 순간이 성공하기 5분전이기 쉽다.


실패에서 더 많이 배운다.

실패를 반복해서 경험하면 실망하기 쉽다.

하지만 포기를 생각해선 안 된다.


실패는 언제나 중간역이지 종착역은 아니다.

길이 막혔거든 다른 길로 가라.


내 것이 아니다 싶은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 것을 찾아 다시 도전하는 것,

삶은 그 시도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다.

 


이 대희, ‘1%의 가능성을 희망으로 바꾼 사람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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