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진실/진실밝히기

검찰, 황교수 5억 송금의혹 자료 검토

淸潭 2008. 3. 8. 22:25
 

sbs 8 시 뉴스

 

http://news.sbs.co.kr/society/society_NewsDetail.jhtml?news_id=N1000080562

 

검찰, 황교수 5억 송금의혹 자료 검토   2006-02-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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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다음주 중반부터 황우석 교수 등 핵심 당사자들의 소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팀 한 간부는 "그동안의 보강 수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대부분 확인했다"면서 "다음주 핵심 대상자들을 소환 조사한 뒤 형사 처벌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부는 "당초 윤현수 교수와 이양한 박사부터 부른 뒤 김선종 연구원, 황우석 교수를 소환하려던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한꺼번에 부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황 교수팀이 지난해 12월 후원금 5억원을 스웨덴 한 연구소에 보낸 사실을 감사원의 감사 자료에서 확인하고 수사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우상욱 기자 woosu@sbs.co.kr 

 


 

ytn 8시 뉴스

 

http://www.ytn.co.kr/news/news_view.php?s_mcd=0103&key=200602241605517267#

 

정운찬 서울대 총장, "눈앞 성과·공명심 현혹되지 말라"
 
입력시각 : 2006-02-24 16:05 .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오늘 열린 학위수여식 식사를 통해 눈앞의 성과와 공명심에 현혹되지 말고 윤리적이고 균형잡힌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운찬 총장은 경쟁에서 승패와 결과에만 집착할 때 얼마나 심각한 오류를 범하기 쉬운지 또렷이 목도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총장 선출조차 외부의 간섭과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는 창의적인 대학운영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대학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석 교수 지지자 10여명은 졸업식이 열린 체육관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지만 별다른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오늘 열린 제 60회 학위수여식에서 석·박사와 학사 등 5천4백여 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