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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 무조건 재충전” 자연이 주는 힐링 여행지 추천

“떠나면 무조건 재충전” 자연이 주는 힐링 여행지 추천조회 4,2002025. 3. 15.다도해 풍경과 함께하는목포 힐링 여행출처 : 목포시목포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항구도시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예로부터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 잡았으며, 서남해안의 비옥한 갯벌과 청정한 바다 덕분에 풍부한 해산물을 자랑한다.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지리적 특성상 해산물뿐만 아니라 신선한 농산물도 풍부해, 목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하루 종일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출처 : 목포시홍어삼합, 세발낙지, 민어회, 꽃게무침 등 제철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들은 목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또한, 목포는 단순한 ..

"한 걸음마다 감탄!" 봄의 낙원이라 불리는 꽃길

"한 걸음마다 감탄!" 봄의 낙원이라 불리는 꽃길조회 2912025. 3. 18.새싹이 돋고, 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오면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하고 싶어진다. 특히 전라북도 진안은 화려한 봄꽃으로 가득한 명소들이 많아 드라이브 코스나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이번에는 마이산 벚꽃길, 배넘실마을 유채꽃길, 그리고 용담호 철쭉·벚꽃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마이산 벚꽃길사진=한국관광공사 홍다빈진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마이산은 봄이면 분홍빛으로 물든다.마이산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다. 마치 벚꽃 터널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이곳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중순경에는 마이산 주변에..

"이곳이 바로 신선의 쉼터" 전설이 깃든 3대 암산 여행

"이곳이 바로 신선의 쉼터" 전설이 깃든 3대 암산 여행조회 7182025. 3. 17.사진=게티이미지뱅크경상북도 청송군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그중에서도 주왕산, 용추폭포, 대전사는 청송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로 꼽힙니다.주왕산사진=와씨버선길주왕산(周王山)은 1976년 우리나라의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입니다. 산의 모습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예전에는 석병산이라 불렸습니다.하지만 신라 말기, 당나라의 반란 세력이었던 주도(周鍍)가 이곳에 숨어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주왕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이 산은 설악..

"방문객 100만 명 눈앞" 힐링 여행지의 새로운 명소

"방문객 100만 명 눈앞" 힐링 여행지의 새로운 명소조회 2,7482025. 3. 17.여행의 계절,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충북 영동군을 주목해보자. 영동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독창적인 테마 관광지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월류봉, 반야사, 그리고 영동와인터널은 각각의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특히, 영동군에서는 자연 관광지와 힐링 관광지가 인기를 끌며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월류봉이 연간 26만 7950명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반야사(16만 7177명)와 영동와인터널(11만 653명)이 이었다.월류봉사진=게티이미지뱅크영동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월류봉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절경을 자랑한다. 남..

꽃샘추위 속 피어난 매화

꽃샘추위 속 피어난 매화박상훈 기자2025. 3. 18. 07:01 부산 기장매화원 매화 만개2025년 3월 16일 부산 기장군 기장매화원에서 활짝 핀 매화나무 아래에서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고 있다./김동환 기자제대로 매화가 만개했다.16일 드론으로 촬영한 부산 기장군 기장매화원은 홍매화와 흰 매화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꽃동산을 연출했다.꽃샘추위로 이날 부산 지역 낮 최고기온이 11도를 기록하는 등 아직도 봄 기운을 찾지 못했지만, 쌀쌀함 속에서도 매화가 활짝 피어난 것이다.봄비가 내린 뒤의 추위와 젖은 땅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았는데, 사유지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방되기 때문이다.매화로 대표적인 광양매화마을과 양산 원동순매원은 개화율이 아직 20%밖에 되지 않으나, 이번 ..

"오만한 전공의" 스승들도 등 돌렸다···

"오만한 전공의" 스승들도 등 돌렸다···의정갈등 중요 분기점 되나황동건 기자2025. 3. 18. 07:08  ◆서울의대 교수들 공개성명"대안없이 오직 반대만이 있을뿐"의대 '복귀 방해' 등에 작심비판◆다가온 의대 복귀 데드라인"내가 알던 제자·후배들이 맞나"의대교수들 전공의 작심비판에"제적 당하면 책임질 사람 있는가"의대생도 '단일대오' 동요 분위기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비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서울경제]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과 교실을 떠난 전공의 및 의대생 지도부를 향해 “오만하기 그지없다”며 작심 비판했다. 그간 교수들이 의정 갈등과 관련해 산발적인 의견을 낸 적은 있으나 전공의를 직격하는 공개 성명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의대생들의 ..

얄미운 모기[憎蚊] / 丁若鏞

얄미운 모기[憎蚊] / 丁若鏞제4권 / 시(詩) 맹호가 울밑에서 으르렁대도 / 猛虎咆籬根나는 코골며 잠잘 수 있고 / 我能齁齁眠긴 뱀이 처마 끝에 걸려있어도 / 脩蛇掛屋角누워서 꿈틀대는 꼴 볼 수 있지만 / 且臥看蜿蜒모기 한 마리 왱하고 귓가에 들려오면 / 一蚊譻然聲到耳기가 질려 속이 타고 간담이 서늘하단다 / 氣怯膽落腸內煎부리 박아 피를 빨면 그것으로 족해야지 / 揷觜吮血斯足矣어이하여 뼈에까지 독기를 불어넣느냐 / 吹毒次骨又胡然베이불을 덮어쓰고 이마만 내놓으면 / 布衾密包但露頂금방새 울퉁불퉁 혹이 돋아 부처 머리처럼 돼버리고 / 須臾瘣癗萬顆如佛巓제 뺨을 제가 쳐도 헛치기 일쑤이며 / 頰雖自批亦虛發넓적다리 급히 만져도 그는 이미 가고 없어 / 髀將急拊先已遷싸워봐야 소용 없고 잠만 공연히 못 자기에 / 力..

흔들어 깨워보다 품에 푹…25년지기 떠나보낸 코끼리의 작별 인사

흔들어 깨워보다 품에 푹…25년지기 떠나보낸 코끼리의 작별 인사김자아 기자2025. 3. 18. 07:33  친구 코끼리가 죽자 품에 안고 인사하는 코끼리./데일리메일서커스단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한 친구 코끼리를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됐다.1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25년 넘게 러시아 서커스단에서 함께 공연했던 인도 코끼리 ‘제니’와 ‘막다’의 사연을 소개했다.두 코끼리는 2021년 제니가 막다를 들이받는 불미스러운 사고로 서커스단에서 은퇴한 후 크림반도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생활했다. 당시 서커스단은 동료 간 ‘질투’에 의한 사고로 판단했으며, 은퇴 후 두 코끼리는 다시는 충돌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말 제니가 지병으로 건강이 악화했고, 지난 13일 54세 나이로 결국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