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가볼만한 곳 643

"봄꽃 3대장이 한곳에?" 4월초 꼭 가봐야 할 봄꽃 명소

"봄꽃 3대장이 한곳에?" 4월초 꼭 가봐야 할 봄꽃 명소조회 4,2792025. 3. 21.사진=고창군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꽃이 피어나는 계절이 찾아왔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벚꽃과 야생화, 그리고 철쭉이 어우러져 화려한 봄의 정취를 자랑하는 전라북도 고창이야말로 봄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석정 일대의 벚꽃길부터 운곡 람사르습지의 야생화, 고창읍성의 철쭉까지, 지금 이 순간 떠나야 할 고창의 꽃길 명소를 소개한다.석정 일대 벚꽃길사진=고창군고창의 봄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 석정 일대는 매년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벚꽃 명소다. 특히 올해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창벚꽃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하다.‘기다렸나, 봄’이라는 슬로건처럼, 긴 겨울을 지나 만개한 벚꽃길은 그 자..

"전국 최대 규모" 3만㎡ 뒤덮은 '진분홍 꽃잔디 축제'

"전국 최대 규모" 3만㎡ 뒤덮은 '진분홍 꽃잔디 축제'조회 24,4982025. 3. 21.사진=산청군전국 최대 규모의 꽃잔디가 펼쳐지는 산청군 생초면에서 오는 4월,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매년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이곳은 3만㎡ 규모의 언덕과 둑길을 뒤덮은 진분홍의 꽃잔디로, 마치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야간 경관조명과 분수대가 새롭게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사진=산청군생초국제조각공원은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현대 조각품 20여 점과 가야시대 고분군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꽃잔디 축제는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예술과 역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산책로를 따라 걷다 ..

꽃길만 걷고 싶은 당신을 위한, 숨겨진 봄의 낙원

꽃길만 걷고 싶은 당신을 위한, 숨겨진 봄의 낙원조회 582025. 3. 20.전통 한옥과 봄꽃이 어우러지는비밀스러운 봄 여행지출처 : 정읍시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에 위치한 김명관 고택은 239년의 세월을 간직한 아름다운 전통 한옥이다. 국가민속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곳은 조선 후기의 상류층 가옥으로, 정조 8년(1784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공간이다.‘아흔아홉 칸 집’으로도 불리는 이 고택은 산을 등지고 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 잡고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봄이 찾아오면 김명관 고택의 정원은 꽃대궐로 변신한다. 영산홍, 금낭화, 동백꽃, 자목련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고택을 화사하게 물들인다.출처 : 정읍시마당과 툇마루에 앉아 바라..

마지막 벚꽃 엔딩, 진안군 추천 환상의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마지막 벚꽃 엔딩, 진안군 추천 환상의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조용한 벚꽃 명소)조회 4,9172025. 3. 20.-진안군이 추천하는 벚꽃 명소진안군 추천 벚꽃길 / 인포매틱스뷰진안군은 마이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선사하는 자연 친화적 여행지입니다. 특히 벚꽃이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마이산을 따라 그 일대도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가 장관인데요.이번 글에서는 진안군이 추천 하는 벚꽃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벚꽃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은 코스이니 주말에 다녀와 보세요.※진안 벚꽃길 방문 꿀팁1]대전/금산 방면에서 방문하는 분들은 용담호 벚꽃길/운일암반일암 벚꽃길을 통해 진안에 입성하는 것을 추천2]경남/장수 방면으로 나가실 분들은 데미샘 벚꽃길을 통해 나가는 것을 추천3]진안 벚꽃길은 국내에서 가..

춘분 앞두고 찾아온 분홍빛 봄 [뉴시스Pic]

춘분 앞두고 찾아온 분홍빛 봄 [뉴시스Pic]류현주 기자2025. 3. 19. 14:0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5.03.19. lmy@newsis.com[서울·대구=뉴시스] 류현주 이무열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는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부터 낮부터 기온이 올라 봄날씨를 되찾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로 오르겠으며 주말에는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따뜻하겠다.[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

‘여기만 찍고 와도 본전’…여행객이 고른 국내 8개 시도 인기 관광지 5선 ① [혜성특급]

‘여기만 찍고 와도 본전’…여행객이 고른 국내 8개 시도 인기 관광지 5선 ① [혜성특급]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2025. 3. 19. 11:33  해동용궁사 / 사진=flickr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8일가량 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혜성특급에서는 꽃구경하며 여행하기 제격인 봄을 맞아 서울을 제외한 ‘국내 8개 시도 인기관광지 5선’ 전해드립니다.먼저 ‘경기도·광주광역시·경상북도·경상남도·강원특별자치도·대전광역시·부산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등 입니다.자료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세대별 ‘인기 관광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데이터 집계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입니다. 20대부터 60대 이상의 우리 국민이 티맵 모빌리티 내비..

"한 걸음마다 감탄!" 봄의 낙원이라 불리는 꽃길

"한 걸음마다 감탄!" 봄의 낙원이라 불리는 꽃길조회 2912025. 3. 18.새싹이 돋고, 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오면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하고 싶어진다. 특히 전라북도 진안은 화려한 봄꽃으로 가득한 명소들이 많아 드라이브 코스나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이번에는 마이산 벚꽃길, 배넘실마을 유채꽃길, 그리고 용담호 철쭉·벚꽃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마이산 벚꽃길사진=한국관광공사 홍다빈진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마이산은 봄이면 분홍빛으로 물든다.마이산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다. 마치 벚꽃 터널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이곳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중순경에는 마이산 주변에..

꽃샘추위 속 피어난 매화

꽃샘추위 속 피어난 매화박상훈 기자2025. 3. 18. 07:01 부산 기장매화원 매화 만개2025년 3월 16일 부산 기장군 기장매화원에서 활짝 핀 매화나무 아래에서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고 있다./김동환 기자제대로 매화가 만개했다.16일 드론으로 촬영한 부산 기장군 기장매화원은 홍매화와 흰 매화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꽃동산을 연출했다.꽃샘추위로 이날 부산 지역 낮 최고기온이 11도를 기록하는 등 아직도 봄 기운을 찾지 못했지만, 쌀쌀함 속에서도 매화가 활짝 피어난 것이다.봄비가 내린 뒤의 추위와 젖은 땅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았는데, 사유지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방되기 때문이다.매화로 대표적인 광양매화마을과 양산 원동순매원은 개화율이 아직 20%밖에 되지 않으나, 이번 ..

경주 낭산(사적), 선덕여왕릉이 있는 신라인이 신성시 여겼던 숲

경주 낭산(사적), 선덕여왕릉이 있는 신라인이 신성시 여겼던 숲 경주 낭산(사적 163호)는 도심 동남쪽 보문동.구황동.배반동 일대에 누에고치모양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있는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5세기 실성왕대부터 신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왔으며, 삼국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선덕여왕과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과 관련이 많은 곳이다. 낭산에는 많은 유적지들이 있는데 북쪽편에는 신라 왕실의 기복신앙과 관련되어 있으며, 삼층석탑이 남아 있는 황복사가 있다. 낭산 남쪽 언덕에는 선덕여왕릉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칠처가람 중 하나이자 문무왕과 관련된 호국사찰인 사천왕사가 있었다. 또한 낭산 허리에 해당되는 부분에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의 화장터로 알려져 있는 능지탑지가 있다. 낭산에는 거문고의 명인 백결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