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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에 감탄 쏟아진다" 지금 가장 화려한 유채꽃 명소

淸潭 2025. 4. 8. 18:11

 

"전국 최대 규모에 감탄 쏟아진다" 지금 가장 화려한 유채꽃 명소

타임톡1조회 12,3562025. 4. 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도시 곳곳이 하나둘씩 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산의 대저생태공원은 매년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끝도 없이 펼쳐지며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명소로 손꼽히죠.

이번 주말,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의 한가운데입니다.

대저생태공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대저생태공원은 낙동강 변에 자리한 광활한 수변공원으로, 매년 봄이면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밭이 펼쳐집니다. 2025년 4월 4일 현재, 유채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저생태공원에서는 유채꽃뿐만 아니라 벚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낙동강변 30리 벚꽃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러한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저생태공원은 부산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습니다. 자차 이용 시, 유채꽃 축제 시즌에는 인근 도로가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공원 주변에는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지만, 주말에는 빠르게 만차가 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 대여소도 운영되고 있어 공원 일대를 여유롭게 둘러보는 데 좋습니다.

사진=부산 강서구 공식 블로그

유채꽃밭 사이에는 산책로와 포토존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오전 9시~11시 사이 자연광이 가장 예쁘게 들어오는 시간대이며, 낙동강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더욱 드라마틱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