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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갔다가 놀랐어요" 벚꽃+진달래+유채까지 쏟아진 봄 여행지

"벚꽃 보러 갔다가 놀랐어요" 벚꽃+진달래+유채까지 쏟아진 봄 여행지타임톡타임톡조회 2,5372025. 4. 5.사진=밀양관광벚꽃이 만개하는 봄,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경남 밀양이 꽤 괜찮은 답이 될 수 있다. 서울이나 부산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인파에 치이지 않고 차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특히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벚꽃과 함께 산, 강, 정원이 어우러진 밀양의 풍경이 절정을 맞는다.종남산의 트레킹부터 수변 산책로, 드라이브 코스, 전통정원까지 이번 봄, 조용히 걷기 좋은 밀양의 봄 여행지를 소개한다.종남산사진=밀양관광밀양 시내에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부드럽고 걷기 쉬운 종남산은 봄철 등산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코스다.특히 진달래가 피는 시기에는 등산로 입구부터 흩날리는 꽃잎들이..

의고(擬古) 6수 / 신흠(申欽)

의고(擬古) 6수 / 신흠(申欽)상촌선생집 제6권 / 시(詩)○오언고시(五言古詩) 1백18수 부상의 오색 누에고치로써 / 扶桑五色繭무녀가 찬란하게 베를 짜되 / 燦爛婺女襄금박으로 응룡의 서린 모양 넣고 / 金泥蟠應龍밝게 구장을 모두 갖추어서 / 昭哉備九章재단하여 조일포을 만드노니 / 裁爲朝日袍이 제도가 황제에게서 비롯됐거늘 / 此制肇軒皇나양이 장보를 해괴하게 여겨 / 裸壤駭章甫큰길 가에 내다 버리도다 / 棄捐衢路傍 이(二)모사는 시든 풀을 수놓고 / 蝥絲繡凋草개똥벌레는 성긴 장막에 엉기며 / 宵行點踈幌북두성 자루는 이미 서쪽으로 둘렀고 / 招搖已西柄은하는 희미하게 남쪽으로 쳐들었으며 / 星漢迷南仰초승달은 높은 봉우리에 걸려있고 / 初月掛高岫옷깃 적시는 이슬은 시원도 한데 / 濡襟零露爽덧없는 인생 근심과 ..

글,문학/漢詩 2025.04.05

대통령 탄핵은 국민투표로 승인

대통령 탄핵은 국민투표로 승인(三行時調) 大統領 선출한건 오천만 국민들이統合된 나라首長 罷免은 憲裁에서 領導者 대통령을 아홉명 판사들이  彈劾은 국회에서 예비로 심사하여 核心적 결격사유 면밀히 검토한후 은폐나 숨김없이 나라장래 살핀후애   國民들 모두함깨 참여해 결정하는 民心을 반영하는 승인을 거치도록 投票를 실시하여 과반수 찬성으로 票數로 승인여부 결정해 시행하자 로……  承認이 필요한건 국민이 뽑았으니 인정상 승인여부 국민이 결정해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