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9

꽃 피는 봄날을 위해, 전국 섬 여행 명소

꽃 피는 봄날을 위해, 전국 섬 여행 명소타임톡타임톡조회 3012025. 4. 11.완연한 봄이다. 꽃과 햇살 따스한 봄바람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이렇게 좋은 계절에는 섬 여행이 제격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네 번째 다도국, 훌훌 떠나볼 섬이 차고 넘친다. 그래서 골랐다. 당신의 감성을 화사하게 물들일 최고의 봄 섬들이다.대이작도 부아산 정상 전경 ⓒ DenTravel Info떠나기 전에최근 섬을 찾는 여행객이 급속도로 증가했다. 섬 여행을 계획한다면시간 여유를 두고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원하는 날짜의 승선권을 미리 확보할 수 있을뿐더러 모바일 티켓을 발급받고갑작스러운 지연 출항, 결항 등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떠나기 전에 날씨를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 갑작스러운 악천후 등..

"조용한 봄날을 원한다면? 주말 한적한 피크닉 명소 4곳"

"조용한 봄날을 원한다면? 주말 한적한 피크닉 명소 4곳"타임톡타임톡조회 7012025. 4. 12.온라인 커뮤니티봄이면 누구나 자연 속에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는데요. 하지만 유명한 벚꽃길이나 공원들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여유를 찾기는커녕 오히려 지치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땐 지도에서조차 잘 보이지 않는, 숨은 피크닉 명소를 찾는 것이 진정한 ‘봄 힐링’의 시작이죠.이제는 가까운 곳에서라도 조용하고 넓은 잔디밭, 벤치, 산책로, 나무 그늘, 새소리가 있는 곳이 더 큰 가치를 가집니다. 가볍게 돗자리 하나, 샌드위치와 커피만 챙기면 충분한 그런 장소들 말이에요.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주말에 가기 좋은 한적한 봄 피크닉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경..

글,문학/漢詩 2025.04.13

꽃길 따라가다 마주한 전설의 섬… 아는 사람만 간다는 그곳

꽃길 따라가다 마주한 전설의 섬… 아는 사람만 간다는 그곳타임톡타임톡조회 5792025. 4. 12.별주부전 전설 품은 섬조용한 벚꽃길 따라 떠나는바다 드라이브출처 : 사천시 인스타그램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명소들이 전국 곳곳에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그러나 유명한 곳일수록 북적이는 인파로 여유로운 산책이나 사진 촬영은 쉽지 않다.이런 번잡함을 피해 조용히 봄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이라면 경남 사천의 ‘비토섬’을 주목할 만하다.바다를 옆에 둔 이 작은 섬은 벚꽃길 드라이브의 숨은 명소이자, 별주부전의 전설이 깃든 신비로운 여행지다.출처 : 사천시 인스타그램비토섬으로 들어가는 길목부터 봄기운이 가득하다. 하봉으로 향하는 길가에 펼쳐진 벚꽃터널은 지금이 절정이다.하늘을 뒤덮은 꽃잎들 사이로 반짝..

"섬 전체가 꽃밭이에요" 4월, 봄꽃 마니아들이 몰리는 섬 여행지

"섬 전체가 꽃밭이에요" 4월, 봄꽃 마니아들이 몰리는 섬 여행지타임톡1조회 5,8482025. 4. 12.사진=공공누리 진도군청 한승주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향긋한 꽃내음이 퍼지는 4월, 전남 진도군 관매도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며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올해로 또 한 번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조도면 관매도에서 열립니다.축제는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라는 정감 어린 구호 아래 열리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관매도사진=진도군관매도는 그 자체로도 한적한 풍경과 맑은 바다, 수려한 산책길이 어우러진 보배 같은 섬입니다. 여기에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맞물려 노란 꽃물..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50, 60대에게 입소문 난 힐링 관광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50, 60대에게 입소문 난 힐링 관광지타임톡1조회 26,3292025. 4. 12.사진=게티이미지뱅크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한탄강은 단순한 계곡 풍경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공간이다. 깊게 패인 주상절리 협곡과 드라마틱한 폭포, 그리고 그 사이를 잇는 Y자형 출렁다리는 단순한 풍경을 넘어선 지질학적 스토리와 체험의 장이 된다.올해 포천시는 이 특별한 자연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 한탄강 일대에서 열리는 ‘가든페스타’는 그 시작점이다.Y자형 출렁다리사진=게티이미지뱅크포천 한탄강을 찾는 이들이 가장 먼저 발길을 옮기는 곳은 단연 Y자형 출렁다리다.세 방향으로 갈라지는 독특한 구조는 보기 드물 뿐 아니라, 다리 아래로는 주..

"겹벚꽃, 청벚꽃, 수선화가 가득한 봄 여행지"

"겹벚꽃, 청벚꽃, 수선화가 가득한 봄 여행지"타임톡타임톡조회 7,6962025. 4. 11.온라인 커뮤니티서산의 봄꽃 명소들은 각기 다른 색과 결을 지닌 봄의 얼굴을 보여줍니다. 특히 보기 드문 겹벚꽃, 청벚꽃, 수선화까지 서산에서는 단 하루의 여행만으로도 다채로운 봄의 장면을 모두 담아갈 수 있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숨을 고르고 계절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고 싶을 때 서산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개심사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온라인 커뮤니티천년고찰 개심사는 고요한 시간 속을 걷고 싶은 이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공간입니다.특히 개심사는 흔히 볼 수 있는 흰 벚꽃이나 연분홍 벚꽃과 달리, 푸른빛이 살짝 도는 꽃잎이 신비로운 청벚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개심..

夜雨(야우)-白居易(백거이)

夜雨(야우)-白居易(백거이) 早蛩啼復歇(조공제부헐)  殘燈滅又明(잔등멸우명)   隔窓知夜雨(격창지야우)   芭蕉先有聲(파초선유성) 철 이른 귀뚜리는 울다 그치고남은 등불은 꺼질 듯 밝아오네.창 너머 내리는 밤비파초에서 먼저 소리 나네.直譯(직역)이른(早) 귀뚜라미는(蛩) 울다가(啼) 다시(復) 그치고(歇)남은(殘) 등불은(燈) 꺼지다가(滅) 또(又) 밝아진다(明).창을(窓) 사이하여(隔) 밤(夜) 비 내리는 줄(雨) 알겠거니(知)파초에서(芭蕉) 먼저(先) 소리가(聲) 있더라(有).

글,문학/漢詩 2025.04.13

途中書所見(도중서소견)-徐居正(서거정)

途中書所見(도중서소견)-徐居正(서거정)길을 가다가 눈에 보이는 것을 적다 雪盡原頭薺有芽(설진원두제유아) 路傍採女競喧譁(로방채녀경훤화) 爺歸出糶何時返(야귀출조하시반) 日午空膓不作謌(일오공장부작가) 눈 녹은 언덕 머리에 냉이싹이 돋아나니나물 캐는 아가씨들 길가에서 요란하네.쌀 팔러간 아버지는 언제 돌아오시나한낮까지 창자가 비어 노래를 못 하겠네.………………………………………………………………………

글,문학/漢詩 2025.04.13

生涯 (생애) 삶 / 金浩然齋(김호연재).

生涯 (생애) 삶  / 金浩然齋(김호연재).    生涯唯見白雲扉(생애유견백운비)나의 삶은 오직 흰 구름의 사립문만을 보나니 知是南州一布衣(지시남주일포의)이 사바세계 외로운 베옷 입은 한 백성임을 아네. 日暮寒天歸路遠(일모한천귀로원)날은 저물고 찬 하늘의 돌아갈 길 머니 且將樽酒欲爲迷(차장준주욕위미)또 술동이의 술은 가져  취하고저 하노라.

글,문학/漢詩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