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夏夜(하야)-柳得恭(유득공

淸潭 2016. 12. 10. 12:21

 

夏夜(하야)-柳得恭(유득공 1748~1807)

夏夜(하야)-柳得恭(유득공 1748~1807)

여름밤


蛙黽聲沈藥草肥(와민성침약초비)

月庭時見熨單衣(월정시견울단의)

一天露氣凉如許(일천로기량여허)

百鳳仙花濕不備(백봉선화습불비)

 

개구리 맹꽁이 소리 살찐 약초밭에 잠겼고  달 밝은 뜨락에서 홑옷 다림질하는 것 보네.

하늘에 이슬 기운이 이렇게 시원하니

하얀 봉선화가 대책 없이

젖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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