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怨情(원정)-李白(이백;701~762)

淸潭 2017. 3. 12. 09:54

怨情(원정)-李白(이백;701~762)

원망하는 마음

美人卷珠簾(미인권주렴)

深坐蹙蛾眉(심좌축아미)

但見淚痕濕(단견누흔습)

不知心恨誰(부지심한수)


아리따운 여인이 주렴을 걷고

방 깊숙이 앉아 눈썹을 찡그린다

다만 눈물에 젖은 흔적

마음속으로 누구를 원망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