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宿建德江(숙건덕강)-孟浩然(맹호연)

淸潭 2017. 3. 9. 08:39

宿建德江(숙건덕강)-孟浩然(맹호연)

건덕강에 묵으며

 

移舟泊煙渚(이주박연저)

日暮客愁新(일모객수신)

野廣天低樹(야광천저수)

江淸月近人(강청월근인)


 

배를 옮겨 안개 낀 물가에 배를 대니

날이 저물어 나그네 수심이 새로워라.

넓은 들판, 하늘은 나무까지 내려오고

강은 맑아 달이 사람 가까이 다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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