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예불 새벽 어둠을 촞불 밝히고 108배 오체투지를 하고나서 부처님을 처다보면 얄븐 자비의 미소가 참으로 좋아요. 이렇게 행복할 수 더는 없다오. 이렇게 편안할 수 더는 없지요. 오늘도 새벽동에 밝아오는 햇살에 퍼지는 찬란함이 감사한 아침입니다. 어제도 그랬냐는 듯이 햇살은 곱게 우..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2.10.25
수행자 들이여 수행자 들이여 너희들 수행자는 스스로 머리를 숙여 하심해야 한다. 몸의 치장을 버리고 수행자의 남루한 옷을 입고 탁발로써 살아가라. 이러한 모습은 자기가 보기에도 세상의 잡된 일에서 벗어난 모습이거늘, 어디에서 교만심을 품으랴. 교만은 세상 사람으로도 멀리하는 일인데 하물..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2.10.19
걱정, 불안은 마하반야로 녹여라! / 광덕스님 걱정, 불안은 마하반야로 녹여라! / 광덕스님 걱정, 불안은 마하반야로 녹여라! 마하반야의 용광로에, 걱정 불안을 던져 버려라! 그리하여 염(念)하고 또 염하여, 나라는 생각도, 내가 불안하다는 생각도, 내일이 걱정된다는 생각도 모두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라! 펄펄 끓는 마하반..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2.10.10
복된 삶을 살기 위하여 복된 삶을 살기 위하여 전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의 받은 삶이 그것이다. 내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에 짓는 선악이 그것이다. 윤회와 인과를 믿어라 고해의 파도를 타고 출렁이는 중생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사바세계! 참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계, 잡된 인연으로..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2.10.08
향을 공양하면 8가지 공덕과 이익 향과 향연(香煙)- 심해송 - 향과 향연(香煙) - 심해송 - 향은 작은 존재의 의미를 떨쳐내고 스스로를 붙태워 주변을 가득한 내음으로 채운다 올곧게 망설임도 없이 사그러드는 몸에서 빠져나와 삶의 의미를 그렇게 전한다 향이 향으로 머문다면 시절 닳은 먼지로 흩어질 것을 향연되어 나..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2.10.03
장곡사 사랑의 쌀 기탁 'Netizen Photo News'. ◈ 대한불교 조계종 장곡사 사랑의 쌀 기탁 ★*…【청양=뉴시스】이진영 기자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장곡사 서호 주지스님은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0포(1포 10kg)를 청..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2.09.20
산사의 ‘도토리 만찬’ 'Netizen Photo News'. ◈ 산사의 ‘도토리 만찬’… 다람쥐를 초대합니다 ★*… 산사의 가을은 들보다 빨리 찾아온다. 그러니 산짐승들의 겨울채비도 아랫녘 마을보다는 서둘러야 할 일. 고즈넉한 운길산 수종사의 뜨락에 도토리 몇알. 숲에 떨어진 채로 두어도 다람쥐란 녀석이 찾아 먹을 테..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2.09.14
하나를 버려 천을 얻어라. 우학스님의 [일일명상록] 中에서 8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번 주에는 큰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간다는 소식도 있네요. 모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한 주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2.08.27